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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ajunews.com) 2020년 8월 12일자「끝나지 않은 AOA 논란 ‘권민아 다시 자살시도’···방관자 논란에 ‘설현’ 드라마 출연 오리무중」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아주경제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끝나지 않은 AOA 논란 '권민아 다시 자살시도'···방관자 논란에 '설현' 드라마 출연 오리무중
입력 : 2020-08-12 11:11
걸그룹 'AOA'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권민아는 지난달부터 AOA 활동 시절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으며, 수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설현 등 멤버들과 FNC엔터테인먼트가 방관자였다고 말했다. 권민아가 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논란이 된 가운데 설현은 방관자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 권민아, 극단적 선택 후 회복중 지난 8일 권민아는 피투성이가 된 사진과 함께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 11년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야”라고 공개 저격했다. 앞서 AOA를 탈퇴한 이유로 멤버의 따돌림과 괴롭힘이 있다고 폭로를 이어오던 권민아는 지난 8일 밤 자신의 SNS에 “난 행복한 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롭다”라는 글과 일부 멤버, 회사 대표의 실명을 언급한 게시글을 올리고 극단적 선택을 암시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소속사 우리액터스는 권민아의 해당 글을 접한 뒤 곧바로 경찰과 119에 신고했고 현장에 구조대원이 도착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치료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권민아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걱정과 응원을 해주셨는데 또 한번 실망을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후략)』
< https://www.ajunews.com/view/20200812102641040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아주경제는 걸그룹 AOA 출신의 가수 권민아의 극단적 선택 시도와 폭로에 관한 내용을 보도했다. 그런데 기사 본문에 없는 ‘자살’이라는 표현이 제목에 적시됐다.
신문윤리실천요강은 신문의 표제에 ‘자살’이라는 단어는 되도록 쓰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는 자살위험군 사람들에게는 극단적 선택의 충동을 상기시킬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기 걸그룹 멤버가 어린이나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력을 생각할 때 더욱 신중한 자세를 보일 필요가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④(자살보도의 신중)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④(자살보도의 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