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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41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0-1061 ‘신천지 강경대응’ 이재명, 지지율 13.4%로 2위 껑충 외 1건

1. 서울경제    발행인  이  종  환
2. 한겨레      발행인  김  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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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서울경제 2020년 3월 9일자 A5면「‘신천지 강경대응’ 이재명, 지지율 13.4%로 2위 껑충」기사와 제목, 한겨레 3월 14일자 9면「코로나가 바꾼 ‘차기선호도’ 이재명, 황교안 제치고 2위」기사와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서울경제, 한겨레는 위 적시 기사에서 각각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서울경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차기 대통령 지지율이 출렁이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여전히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나 이번 사태에서 존재감이 부각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특히 신천지에 대한 ‘강경 대응’ 전면에 선 이 지사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마저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5~6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3.1%)에 따르면 이 지사는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율에서 13.4%를 기록하며 황 대표(12.0%)를 제치고 2위로 뛰어올랐다. 이 위원장의 지지율이 26.9%로 여전히 큰 격차로 1위를 사수하고 있으나 뒤를 잇는 잠룡들의 지지율이 꿈틀대고 있는 것이다.
      대구 의료봉사에 나서며 정치권 복귀 이후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의사 출신’ 안 대표 역시 5.7%로 4위를 기록해 코로나19 가 대선 지지율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 사태에 지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 잡은 윤석열 검찰총장은 5.5%로 안 대표의 뒤를 이었다. 반면 유시민 작가(2.6%), 박원순 서울시장(2.2%) 등 범여권 주자들의 지지율은 큰 변동 없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후략)』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04BCKWY1 >
      (한겨레)=『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어 13일 공개한 결과(신뢰 수준 95%·표본오차 ±3.1%포인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 이 지사가 11%, 황 대표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사 지지도는 전주보다 무려 8%포인트나 상승했다. 이 전 총리는 직전 조사(2월 11~13일) 결과보다 2%포인트 하락했지만, 이 지사는 무려 8%포인트나 상승했다. 이 지사가 코로나 19 사태 이후 신천지 등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것에 대한 반응으로 풀이된다. 황 대표는 1%포인트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또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에 대한 긍정률은 49%, 부정률은 4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주보다 긍정률은 5%포인트 상승하고, 부정률은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 상승한 39%, 미래통합당은 지난주와 같은 22%였다. 정의당(6%), 국민의당(3%)이 뒤를 이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누리집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32439.html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서울경제의 위 적시 기사는 엠브레인에 의뢰해 3월 5·6일 실시한 4·15총선 여론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 결과를 보도한 것이다.
      기사는 본문에서『이(재명) 지사는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율에서 13.4%를 기록하며 황 대표(12.0%)를 제치고 2위로 뛰어올랐다.』라고 썼다. 이재명-황교안의 지지율 차이가 1.4%포인트로 표본오차 범위 안에 있어 순위가 명확하게 가려진 것으로 보기 어려운데도 순위를 매긴 것이다. 큰 제목에도「‘신천지 강경대응’ 이재명, 지지율 13.4%로 2위 껑충」이라고 순위를 매겼다.
      한겨레의 위 적시 기사는 한국갤럽이 3월 10~12일 실시한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여론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 결과를 보도한 것으로, 기사 리드에『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고 썼다. 하지만 이어『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 이 지사가 11%, 황 대표가 9%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써 이 지사와 황대표의 지지율 차이가 2%포인트로 표본오차 범위 안에 있음을 밝혔다. 큰 제목에도「이재명, 황교안 제치고 2위」라고 순위를 매겼다.
      이는 ‘지지율 또는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고 “경합” 또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보도 한다’고 규정한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를 위반한 것이다.
      또 오차범위 내의 여론조사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순위를 명시했다는 점에서 사실의 전모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보도하도록 규정한 신문윤리강령도 위반했다. 이 같은 기사는 보도의 정확성과 공정성,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를 위반한 것으로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