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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seoul.co.kr) 2020년 1월 13일자「장동건 고소영, 하와이서 포착 “분위기 싸했다”」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서울신문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http://en.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731500061 >
『고소영, 장동건과 하와이行 “분위기 싸해”..소통도 닫았다”
입력 : 2020-01-13 17:37?|?수정 : 2020-01-13 18:18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근황이 전해졌다. 13일 한 매체는 장동건 고소영 측근의 말을 빌려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미국 하와이를 여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가족과 함께 휴가 겸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주 초 하와이로 떠났다. 현지에서 관광과 골프 등을 즐기고 있다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목격담도 나왔다. 한 네티즌은 “지난 7일 하와이행 비행기에서 장동건 고소영 부부를 봤다. 스타 부부가 이코노미석에 앉아 가는 것이 신기했다. 두 아이와 함께한 부부는 자리를 두 명씩 따로 앉아 갔다. 입국심사에서도 봤는데 부부가 말도 없고 분위기도 싸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소통을 활발히 하던 고소영은 지난 3일 올린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새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 있다. 댓글창도 폐쇄한 상태다.
장동건은 최근 불거진 배우 주진모의 휴대전화 해킹 논란에 연루되며 입방아에 올랐다. 두 사람의 사적인 대화 내용으로 알려진 파일이 유포됐으나, 사실로 확인된 바 없다. 주진모 측은 이를 근거 없는 ‘지라시’라고 주장하며 “이를 게시 또는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다. 현재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는 관련 내용을 어떠한 경로라도 재배포 및 가공 후 유포 시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https://en.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113500185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서울신문은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근황을 전하면서 홈페이지에「장동건 고소영, 하와이서 포착 “분위기 싸했다”」제목 하에 부부의 사진을 실었다.
장동건은 최근 불거진 배우 주진모의 휴대전화 해킹 논란에 연루되며 입방아에 올랐다. 두 사람의 사적인 대화 내용으로 알려진 파일이 유포됐으나, 사실로 확인된 바 없다.
서울신문은 제목에 ‘포착’이라고 명시해 마치 자사가 직접 취재한 듯한 인상을 주고 있으나, 다른 매체의 보도를 인용한 것에 지나지 않으며 그 내용도 측근의 말, 네티즌의 목격담 등에 불과하다.
사진도 하와이 여행 현지 사진이 아닌, 지난해 5월 고소영이 자신의 SNS에 올렸던 것이다. 그럼에도 출처도 적지 않아 마치 “싸한 분위기”를 확인케 하는 ‘현재 상황’ 사진인 것처럼 오도하고 있다.
보도사진은 기사의 실체적 내용과 직접적으로 관련을 가져야 하고, 간접적 사진을 사용할 수 있되 그 사실을 밝혀야 한다. 하지만 서울신문은 이를 준수하지 않았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⑥(관계사진 게재)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⑥(관계사진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