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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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39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0-1037 우리아이 영어교육 외 2건: 1. 조선일보    발행인  홍  준  호
2. 한국경제    발행인  김  기  웅
3. 동아일보    발행인  임  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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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朝鮮日報 2020년 1월 6일자 C4면「우리아이 영어교육」제목의 기사, 한국경제 1월 13일자 T7면「명품의 향기-올 봄 여성복 트렌드」제목의 기사, 東亞日報 1월 16일자 B6~B7면「Food&Dining」, 1월 22일자 D1면「2020 TREND;WATCH」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朝鮮日報, 한국경제, 東亞日報의 위 기사들은 전면 또는 여러 면에 걸쳐 특정 기업이나 제품 등을 장점 위주로 소개하는 내용이다.
  朝鮮日報는 YBM넷이 판매 중인 영어교구 ‘머핀 잉글리시’를 전면에 걸쳐 장점 위주로 소개하는 기사, 인터뷰 등과 해당 제품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한국경제는 여성복 메이커 한섬이 예상하는 올 봄 트렌드와 한섬 브랜드를 전면에 걸쳐 소개했다.
  東亞日報는「Food&Dining」에서는 ‘짜왕건면’ 등 여러 개의 식품·화장품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홍보기사로 2개 면을 채웠고,「2020 TREND;WATCH」에서는 LG전자의 트롬건조기를 소개하는 내용을 전면에 걸쳐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이 같은 기사는 특정 기업의 영리나 지자체를 도우려는 상업적 보도라는 의심을 살 소지가 크고, 신문의 공신력과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을 위반한 것으로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