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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4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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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162 관리자 실수로 “로또1등” 당첨번호 유출돼..!?: 이데일리 발행인 곽 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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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이데일리(edaily.co.kr) 2018년 9월 3일자(캡처시각)「관리자 실수로 “로또1등” 당첨번호 유출돼..!?」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 18. 9. 3. 18:17 캡처 >
<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092246619336512&mediaCodeNo=258 >

  위 매체는「관리자 실수로 “로또1등” 당첨번호 유출돼..!?」라는 제목을 사용하여 독자의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이 제목은 마치 로또 당첨번호가 사전에 정해져 있으며, 로또 추첨 관리자가 실수하는 바람에 당첨번호가 사전에 유출된 것처럼 오해하기 쉬운 내용이다. 로또는 당첨번호 추첨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기에 때문에 유출되고 말고 할 계제가 없다.
  그러나 이는 로또 당첨예상번호를 제공한다는 업체 광고로, 이 업체가 실수로 자사 사이트에 당첨예상 번호 여섯자리를 공개하는 바람에, 이것을 우연히 보게 된 회원이 로또를 구매해 3등에 당첨되었다는 내용이다. 그만큼 자사 당첨 예상번호가 확률이 높다고 교묘하게 광고하는 것이다.
  이는 대중의 상품에 대한 지식 부족이나 허점을 악이용한 광고로, 그 내용이 진실되지 않다. 또 자신이 3위에 당첨됐다고 인증하며 올린 사진의 여성 주인공은 대만사이트(참고)에 올라온 사진을 무단으로 이용해 초상권을 침해하고 있다.
  따라서 위 광고는 신문광고윤리강령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3의 (2), 강령 4의 (1)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해당사이트
< http://www.ad4989.or.kr/lottolead/018Q/00fN >

※참고
< https://www.wenlc.com/weixin/20161214A02RDZ00.html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3의 (2), 강령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