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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4차 심의결정 현황 / [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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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129 경마, 이길 수 있는 정보가 있다!/추석 휴장전 반드시 마장…: 스포츠조선 발행인 방 성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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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2018년 9월 14일자 14면「경마, 이길 수 있는 정보가 있다!/추석 휴장전 반드시 마장으로 적중확신 극비정보 전격공개!!」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스포츠조선의 적시 광고는 경마에서 고액을 환수할 수 있다며 선전하는 내용이다.
  광고는『9/1 서울9경주에서 36.8배, 9/8(토) 제주2경주에서 53.8배』라면서『자금 확보를 위해 놓칠 수 없는 특별 환수 경주로 소수의 관계자만 공유하는 정보가 공개 안된 초특급 고액환수정보 마권을 전격 공개합니다. 놀라운 정중과 배당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경마는 우연성이 높은 사행성 게임이고 더구나 소수의 관계자만 공유하는 정보가 있다는 식의 근거 없는 표현은 허위 과장으로 볼 수 있다. 현행「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은 거짓 허위 등 부당한 표시 광고 행위를 규제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광고는 현행법을 어겼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고, 광고내용을 믿고 투자한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러한 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신문 광고의 신뢰성을 떨어트리고, 나아가 신문의 공신력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1, 3,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4의 (4)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1, 3,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4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