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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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4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8-1199 혈관·두뇌·눈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가득한 아보카도오일 외 1건: 1. 중앙일보 발행인 김 교 준
2. 조선일보 발행인 홍 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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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중앙일보 2018년 9월 10일자 S7면「혈관·두뇌·눈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가득한 아보카도오일」·「최상급 아보카도오일/종근당건강, 할인판매」제목의 기사, 朝鮮日報 9월 17일자 D7면「무료 청력 검사 진행… 보청기 한 달간 돈 안내고 체험할 수도」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중앙일보)=

  (朝鮮日報)=

    중앙일보와 朝鮮日報는 섹션면을 통해 종근당건강의 아보카도 오일제품과 디비치 보청기를 장점 위주로 소개했다.
  중앙일보는 아보카도의 효능을 선전하는 기획기사를 작성하고, 이 기사와 연계해 바로 옆에 종근당건강의 아보카도 오일을 홍보했다. 제품 사진도 싣고, 중앙일보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행사도 소개했다.
  朝鮮日報는 노인성 난청 질환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보청기 전문기업인 다비치보청기를 선전했다. 해당 제품의 사진을 싣고 제목도「무료 청력 검사 진행… 보청기 한 달간 돈 안내고 체험할 수도」라고 이벤트 행사를 소개했다.
  이 같은 지면은 특정 업체 제품의 홍보나 이미지 부각을 위해 기획?작성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살 소지가 크고, 신문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