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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1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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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신아일보(shinailbo.co.kr) 2018년 5월 10일자「한현택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운동 돌입」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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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
1. 신아일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18. 5. 14. 17:10 >
『한현택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운동 돌입
정태경 기자 승인 2018.05.10 20:27
한현택 대전동구청장이 10일 오전 10시 동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4월 바른미래당 동구청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던 한 동구청장은 "2014년 이후에 3선 구청장에 도전하기 위해서 선거운동복을 입으려니까 감회가 새롭다"며 "동구의 새로운 30만 중핵 도시를 열고 식장산 르네상스와 동구의 100년 미래를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이 유권자의 날"이라며 "동구 유권자 여러분께서 ‘한 번 더 현명한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동구청장은 오는 12일 오후 3시에 대동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주요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
<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1544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한현택 대전동구청장이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로 3선에 도전하는 선거운동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기사는 5월 10일 등록한 이래 17일 오후 6시까지도 신아일보 홈페이지 화보 코너 상단 우측을 차지하고 있다. 내용도 상세해 출마의 감회와 한 표 호소까지 전하고, 이틀 후 있을 선거사무소 개소식 시간과 사무소 위치까지 안내하고 있다.
6?13 지방선거에 수많은 기초단체장 도전자들이 전국에서 온힘을 다해 뛰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도시 원내 3당 구청장 예비후보를 이렇게 돋보이게 보도해주는 것은 온당하다 보기 어렵다. 특정 당의 홈페이지도 자당의 각 후보에 대해 이렇게까지 홍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①(정치권력으로부터의 자유)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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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①(정치권력으로부터의 자유)
04520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번지 프레스센터 1305호
02-734-3081 ~ 3083 
02-720-1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