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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2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7-3309 [단독] 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행 주장 “지옥 같았던 시간, 죽고 싶었다” (전문 포함) 외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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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자신문 발행인 이 선 기
2. 신아일보 발행인 이 성 인
3. 중앙일보 발행인 김 교 준
4. 조선닷컴 발행인 김 영 수
5. 동아닷컴 발행인 박 원 재
6. 한국일보 발행인 이 준 희
7. 서울신문 발행인 김 영 만
8. 국민일보 발행인 최 삼 규
9. 뉴시스 발행인 김 현 호
10. 뉴스1 발행인 이 백 규
11. 연합뉴스 발행인 박 노 황
12. 매경닷컴 발행인 진 성 기
13. 서울경제 발행인 이 종 환
14. 한경닷컴 발행인 고 광 철
15. 헤럴드경제 발행인 권 충 원
16. 파이낸셜뉴스 발행인 김 주 현
17. 아시아경제 발행인 최 영 범
18. 아시아투데이 발행인 우 종 순
19. 이데일리 발행인 곽 재 선
20. 머니투데이 발행인 박 종 면
21. 브릿지경제 발행인 최 종 천
22. 스포츠월드 발행인 차 준 영
23. 스포츠동아 발행인 송 영 언
24. 스포츠조선 발행인 방 성 훈
25. 일간스포츠 발행인 홍 성 완
26. 스포츠서울 발행인 유 지 환
27. 쿠키뉴스 발행인 변 재 운
28. 코리아헤럴드 발행인 권 충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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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전자신문(etnews.com) 2017년 8월 5일자「[단독] 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행 주장 “지옥 같았던 시간, 죽고 싶었다” (전문 포함)」제목의 기사, 신아일보(shinailbo.co.kr) 8월 5일자「최준희 "SNS글 강제 삭제…추가입장 다시 올릴 것"」제목의 기사, 중앙일보(joins.com) 8월 5일자「“일생이 꼬이기 시작한건 엄마가 하늘나라로 간 이후” 최진실 딸 준희가 올린 글」제목의 기사, 조선닷컴(chosun.com) 8월 5일자「故최진실 딸 최준희, "유서쓰고 자해"…"저 좀 살려달라"(종합)」제목의 기사, 동아닷컴(donga.com) 8월 5일자「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에 폭언·폭행 당해…저 좀 살려주세요”」제목의 기사, 한국일보(hankookilbo.com) 8월 5일자「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행 폭로 "저 좀 살려주세요"(전문)」제목의 기사, 서울신문(seoul.co.kr) 8월 5일자「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언·폭행 주장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제목의 기사, 국민일보(kmib.co.kr) 8월 5일자「“저 좀 살려주세요”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행·폭언 주장」제목의 기사, 뉴시스(newsis.com) 8월 5일자「최준희 "저 좀 살려달라" 호소...외할머니 때문에?」제목의 기사, 뉴스1(news1.kr) 8월 5일자「'최진실 딸' 최준희 "흉터가 증거…홍진경 이모도 안다" 2차 심경 [전문]」제목의 기사, 연합뉴스(yonhapnews.co.kr) 8월 5일자「최진실 딸 "외할머니가 상습학대"…경찰 "사실관계 조사"(종합)」제목의 기사, 매경닷컴(mk.co.kr) 8월 5일자「[MK이슈]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학대 폭로...‘열넷 소녀에 무슨 일이?’」제목의 기사, 서울경제(sedaily.com) 8월 5일자「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가 상습적 폭행" 충격 폭로...유서 쓰기도」제목의 기사, 한경닷컴(hankyung.com) 8월 5일자「故 최진실 딸 최준희 "살려주세요"…외할머니 폭행+폭언 폭로」제목의 기사, 헤럴드경제(heraldcorp.com) 8월 5일자「최진실 딸 최준희 “집안이 다 박났습니다”」제목의 기사, 파이낸셜뉴스(fnnews.com) 8월 5일자「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행·폭언 주장(입장전문)」제목의 기사, 아시아경제(asiae.co.kr) 8월 5일자「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에게 지속적 폭행+폭언 당해"」제목의 기사, 아시아투데이(asiatoday.co.kr) 8월 5일자「[PLAY▶이슈] 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의 폭행·폭언 “유서 작성... 죽고싶었다”」제목의 기사, 이데일리(edaily.co.kt) 8월 5일자「최준희 "지금도 집안 다 박살"..엄마 최진실 떠난 후 외할머니 폭행·폭언 폭로」제목의 기사, 머니투데이(mt.co.kr) 8월 5일자「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의 폭언·폭력… 지옥 같았다"」제목의 기사, 브릿지경제(viva100.com) 8월 5일자「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욕설 ·폭력 등 상습 학대 주장 “집안 또 박살…저 좀 살려주세요”」제목의 기사, 스포츠월드(sportsworld.com) 8월 5일자「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조모에게 상습 폭행 주장… "보호조치 필요해"」제목의 기사, 스포츠동아(sports.donga.com) 8월 5일자「[DA:이슈]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로→SNS 계정 ‘삭제’」제목의 기사, 스포츠조선(sports.chosun.com) 8월 5일자「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행·폭언…저 좀 살려주세요”[전문]」제목의 기사, 일간스포츠(isplus.joins.com) 8월 5일자「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언+폭행 폭로…"도와주세요"[전문]」제목의 기사,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8월 5일자「"살려주세요"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상습 폭행·폭언 주장 '논란'」제목의 기사, 쿠키뉴스(kukinews.com) 8월 5일자「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행·폭언 주장 “저 좀 살려주세요”」제목의 기사, 코리아헤럴드(koreaherald.com) 8월 6일자「최진실 딸 "외할머니가 상습학대"…경찰 "사실관계 조사"」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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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
1. 전자신문 외 27개 신문사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자신문)=『[단독] 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행 주장 “지옥 같았던 시간, 죽고 싶었다” (전문 포함) 기사입력 2017.08.05 오전 3:10?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긴 심경글을 남겼다. 준희 양은 긴 글을 통해 외할머니인 정옥숙 씨로부터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5일 새벽 최준희 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이스북 주소를 게재하며 “긴 글이지만 한 번만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발”이라고 남겼다.? 해당 게시글에는 충격적인 내용이 남겨져 있었다. 최준희의 외할머니이자, 고 최진실의 어머니인 정옥숙 씨가 그간 준희 양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다는 것. 또한 외할머니가 태어났을 때부터 준희 양을 키워왔던 이모할머니(혈육이 아닌 오래전부터 이모할머니라 불렀던 지인)를 만나지 못하게 했으며, 이모할머니와의 연락을 강제로 끊었다고 주장했다.? 초등학교 5학년 시절부터 우울증을 겪은 준희 양은 유서까지 작성했다고 털어놨다. 미국 유학을 포기하고 다시 돌아온 준희 양은 학업에 대한 압박과 이후에도 끊이지 않는 폭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 또한 이 글을 게재한 5일 새벽 또 다시 폭행을 당한 듯한 준희 양은 “이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죽는다면 억울할 것 같아 남긴다”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 다음은 최준희 양 SNS 심경글 >
안녕하세요 여러분이 잘알고 계시는 고 최진실의 딸이자 최준희 입니다. 제가 갑작스레 이글을 적게된 이유는 잘살고있었을것만 같던 제 일생에 대하여 폭로하고자 고민 끝에 용기내어 한글자 한글자 써내려가려합니다.? 현재 저는 중학교2학년이고 아마 제 일생이 꼬이기 시작한건 엄마가 하늘나라로 간이후부터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굳이 따지고보자면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인것같습니다.? 엄마가 떠난 이후로 불행하게 살줄 알았던 저는 , 다른아이들과 똑같이 그저 지극히 평범하게 학교 다녀와서 스폰지밥을 보고싶어하는 초등학생이었습니다.? 저에게 남은 가족이라곤 외할머니, 오빠, 이모할머니, 친가네 이정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외할머니랑 살지 않고 같이 살고있는 이모할머니는 누구인가에 대해 에스크를 올렸을때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알려드리자면 이모할머니는 피가 섞인 가족은 아니지만, 제가 태어나자마 키워주셨고 다른 부모님들 못지않게 자랑스럽게 키워주셨습니다 하지만 외할머니는 사실상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오빠만 이뻐하고 키우기 바빴습니다. 그런 저에게 사랑을 주고 저를 위해 15년이라는 긴 시간을 오직 저 최준희를 위해 살아오신분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얘기를 이어가자면 외할머니는 이모할머니를 어렸을 때부터 무척이나 싫어했습니다 이유는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으나 어른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면 이모할머니가 제 재산을 노리고 키운다는 이유로 싫어한다 하시더군요 그렇게 11년동안 함께 살붙이며 살아온 이모할머니를 갑자기 강제로 못 보게 한것이 바로 초등학교4학년때부터 입니다.? 그땐 너무 어려서 5일 자면 오겠지 10일 자면 오겠지 했지만 끝내 어느날부터 이모할머니가 집으로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11살이라는 나이에 제일 사랑하던 가족과 이별을 경험했고 몇일뒤에 외할머니는 충격에 빠져있던 저에게 뻔뻔하게도 "너랑 그년이(이모할머니)랑 같이 있는꼴을 못보겠어서 내가 그냥 집에서 나가라고 했어 , 너그년이랑 있으면 니인성 다망쳐 " 라며 너무나도 어렸던 저에게 더 큰충격을 주었습니다. 그이후로 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으로 우울증에 걸려 안우는 날 없이 밤마다 외할머니에게 들키지않으려 베게에 얼굴을 파묻고 목놓아 엉엉 울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울다가 잠들고 하루일과라면 우는것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보고싶은나머지 큰 곰인형에 이모할머니가 들고 가지 못한 옷과 안경, 향수 양말들을 입혀 꼬옥 껴안고 잤습니다 그러나 외할머니는 잔인하게도 그인형을 집어던지며 이모할머니의 물건들을 바닥에 던지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전 너무 무서웠고 이모할머니랑 제가 뭘 이렇게 잘못했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저는 정신적으로 멘탈이 다 산산조각났고 용기내어 이모할머니에게 연락을해보려 외할머니 몰래 카카오톡으로 연락을했습니다 , 운좋게도 이모할머니에게 연락이 바로 닿았고 이모할머니는 그저 내가 너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니가 빨리 성인이 되고 커야 우리가 만날수있어 라며 답장을 했고 전 더 눈물을 쏟을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전 거실에서 낮잠을 자고있었는데 제핸드폰이 없어져있었습니다, 몇분뒤 외할머니는 저에게 불만가득한 표정을 하시며 "너 비밀번호(패턴) 해놓는다고 못풀줄알아? 이모할머니랑 연락하는거 다알아" 라고 말씀하시며 수시로 제 핸드폰 검사를 하셨고 조금 의심의 여지가 있었을땐 그저 말없이 가져가서 돌려주시질 않으셨습니다? 몇주뒤 전 당시 성악부였고 성악부 담당 선생님께서 제사정을 알아 이모할머니께 연락을 드려서 이모할머니가 학교로 몰래 찾아와 달고나,산딸기 등 제가 어렸을때부터 즐겨 먹던 음식들을 챙겨왔습니다 전 먹는 내내 이모할머니 앞에서 차마 눈물을 보일수없어 웃음으로 대신했고 행복은 그저 거기까지였습니다? 몇일후 이모할머니가 학교로 찾아오는 건 외할머니가 어떻게 아신건지는 모르겠지만 학교 선생님들에게 연락을 해 준희랑 이모할머니 못 만나게 하라고 시켰고 선생님들께서도 제사정을 다아시지만 어쩔 수 없이 못 만나게 하셨습니다. 그때 이후 처음으로 자살이라는 단어를 생각했고 그저 이모할머니가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고 우울증은 더욱 심해져만 갔습니다 할머니의 윽박과 폭력은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갔고 학교에서 전 자연스럽게 친구들에게 더 의지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겨 그나마 버틸만했습니다 그러나 외할머니는 저에게 남자에 미쳤냐며 상처를 주셨고 어느 날은 크게 말다툼이 일어나 저를 옷걸이로 때리려고 하셔서 필사적으로 막았습니다. 근데 갑자기 제 손을 무셨고 그래서 지금까지도 제 오른쪽 손가락 사이에는 흉터가 남아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사는 게 아니었고 정말 지옥 같았습니다. 죽는 게 더 편할 것 같았고 정말 그냥 죽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새벽에 유서를 썼습니다. 그리고 자해방법은 있는 데로 다해보았습니다. 커터 칼로 손목도 그어 보았고 샤워기로 목도 매달아보고 하지만 살고 싶은 의지가 조금 있었는지 항상 실패했고 그때마다 흉터만 남고 결국 전 죽지 못 했습니다.? 몇 일뒤 할머니께서 제 유서를 발견하시고 저에게 유서를 왜 썼냐며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전 그때까지 만해도 "아 할머니가 그래도 나를 걱정했구나" 라고 생각을 했으나 결코 그런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유서에 외할머니를 쓰지 않고 오빠와 이모할머니에게만 썼다는 이유로 화를 내셨고 또 폭행을 하셨습니다.? 더 심했던 것은 북유럽으로 저랑 오빠랑 외할머니랑 가족여행을 갔었을 때 갑자기 외할머니가 저를 방으로 부르시더니 저는 엄마가 잘못 낳았다고 하시고 옷걸이로 절 때리시고 목을 조르셨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황당스러운 것은 외할머니께서 니가 그때 말을 안 들어서 훈육을 한 것 뿐이야 라고 할 때마다 학교폭력 가해자가 그냥 장난으로 그런거에요 라고 해명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유서이야기를 이어가자면 외할머니께서 절 못 키우겠다 하시면서 미국으로 갈래 이모할머니한테 갈래라고 2가지 선택권을 주셨습니다. 허나 이모할머니한테 갈 경우 생활비를 10원도 주지 않겠다 말씀하셨고 마음만은 이모할머니에게 가고 싶었지만 미래를 생각하여 미국으로 가겠다고 결정 했습니다? 그 후 제가 엄마의 공로상을 받았고 아무도 모르게 유학준비를 차근차근 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당시 MBC 다큐 사랑을 찍고 있었습니다 방송에는 정말 노력하고 행복 해보이는 장면으로 연출 됐을지 몰라도 전 정말 괴로웠습니다.? 미국으로 떠나기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진경이모와 신라호텔에서 외식을 했고 전 몰래 진경이모에게 가기 싫은 눈치를 주었고 진경이모는 제 편을 들어주며 안 가면 좋겠다는 쪽으로 제 편을 들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외할머니는 그이후로 진경이모 욕을 하며 걔네가 뭔데 참견하고 지랄이냐는 말을 자주했습니다.? 다음은 영자이모가 김대오기자 등 여기저기 얘기를 했고 준희를 어떻게 도울까 생각하다가 친가네로 연락을 했고 친할아버지께서는 "조씨도 아니고 우리 손자 손녀 아니니까 신경 안 쓸껍니다" 라며 무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떠났을때 전 아는 집에 맡겨지기로 했으나 거의 입양수준이었고 더 심각했던 건 제가 머물러야했던 집은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불안정한 상태의 가정이었고 전 우리나라가 아니라서 더 겁이 났습니다.? 결국 미국으로 떠났고 가서도 휴먼다큐 사랑을 촬영 했으며 거기서 다닐 학교도 보니깐 이상한 사이비종교로 이루어진 학교였습니다. 전 더 겁이 났고 내가 과연 잘 살 수 있을까라는 의심만 커져갔습니다.?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아서 할머니한테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제발 한국으로 돌아가자고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그런데 왠일로 할머니가 오랜 고민 끝에 다시 한국으로 가자해서 모든 계획은 다 파토가 났고 전 정말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불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 전 할머니의 원망이란 원망은 다 들었고, 전 다시 숭의초등학교를 다니려했으나 유학절차가 아닌 퇴학절차로 해서 다시 초등학교를 재학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전 몇 달 동안 학교를 가지 않았고 할머니는 절 오빠네 국제학교로 같이 보내려 했습니다 그동안 빡세게 공부를 시켰고 전 정신적으로도 힘들었으나 국제학교에 합격되야 한다는 주위의 큰 부담 때문에 더욱 힘들었습니다? 하루하루가 힘들고 지치고 아플 무렵 할머니와 전쟁은 끝난 듯 했지만 다시 시작됐고 전 계속 공부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일요일 아침에 전 토요일 저녁에 공부하느라 늦게 잤고 할머니는 교회 갈 준비를 하시며 화장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자고 있는 저에게 자신의 아이라이너가 없어졌다며 저를 도둑으로 몰아갔습니다 . 하필이면 제일 예민하고 피곤 했을 때 저를 도둑년이라 칭하며 넌 어렸을 때부터 도둑질만 했다면서 저에게 또 상처를 주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지금 2017년 8월 5일 토요일 새벽 1시 55분인 지금도 집안이 다 박살났습니다 경찰들도 찾아오고 정신이 없습니다 지금 이 실을 알리지 못하고 죽는다면 너무 억울할것 같기에 일단 올리겠습니다 긴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좀 살려주세요??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 http://www.etnews.com/20170805000002 >
(세계일보)=『故 최준희 딸 최준희,"진짜 살려주세요"...SNS에 의미심장한 글 게재 '충격'
기사입력 2017.06.05 오후 7:50?최종수정2017.06.05 오후 7:51』
< http://www.segye.com/newsView/20170605003312 >
(신아일보)=『최준희 "SNS글 강제 삭제…추가입장 다시 올릴 것"
승인?2017.08.05??16:23:55』
<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5649 >
(중앙일보)=『“일생이 꼬이기 시작한건 엄마가 하늘나라로 간 이후” 최진실 딸 준희가 올린 글
기사입력 2017.08.05 오전 8:43』
< http://news.joins.com/article/21818511 >
(조선닷컴)=『故최진실 딸 최준희, "유서쓰고 자해"…"저 좀 살려달라"(종합)
기사입력 2017.08.05 오전 10:40』
< http://thestar.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05/2017080500612.html >
(동아닷컴)=『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에 폭언·폭행 당해…저 좀 살려주세요”
기사입력 2017.08.05 오전 9:33?최종수정 2017.08.05 오전 10:25』
< http://news.donga.com/3/all/20170805/85692790/2 >
(한국일보)=『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행 폭로 "저 좀 살려주세요"(전문)
기사입력2017.08.05 오전 8:23』
< http://star.hankookilbo.com/#!/home/SVCPost_332771357437952/detail >
(서울신문)=『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언·폭행 주장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
기사입력2017.08.05 오전 7:36?최종수정2017.08.05 오후 12:01』
< http://en.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805500005&wlog_tag3=naver >
(국민일보)=『“저 좀 살려주세요”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행·폭언 주장
기사입력?2017-08-05 05:49??최종수정?2017-08-05 05:58』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663291&code=61121211&cp=nv >
(뉴시스)=『최준희 "저 좀 살려달라" 호소...외할머니 때문에?
기사입력 2017.08.05 오전 9:58?최종수정 2017.08.05 오전 10:02』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805_0000060222&cID=10601&pID=10600 >
(뉴스1)=『'최진실 딸' 최준희 "흉터가 증거…홍진경 이모도 안다" 2차 심경 [전문]
기사입력 2017.08.05 오전 10:35?최종수정 2017.08.05 오후 9:12』
< http://news1.kr/articles/?3067172 >
(연합뉴스)=『최진실 딸 "외할머니가 상습학대"…경찰 "사실관계 조사"(종합)
기사입력2017.08.05 오전 11:24?최종수정2017.08.05 오전 11:25』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8/05/0200000000AKR20170805023251005.HTML?input=1195m >
(매경닷컴)=『[MK이슈]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학대 폭로...‘열넷 소녀에 무슨 일이?’
기사입력 2017.08.05 오전 7:25?최종수정 2017.08.05 오전 8:55』
< http://star.mk.co.kr/new/view.php?mc=ST&year=2017&no=525282 >
(서울경제)=『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가 상습적 폭행" 충격 폭로...유서 쓰기도
기사입력 2017.08.05 오전 11:39』
< http://www.sedaily.com/NewsView/1OJMTICEH0 >
(한경닷컴)=『故 최진실 딸 최준희 "살려주세요"…외할머니 폭행+폭언 폭로
기사입력 2017.08.05 오전 9:27』
< http://hei.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80585877 >
(헤럴드경제)=『최진실 딸 최준희 “집안이 다 박살 났습니다”
기사입력 2017.08.05 오전 9:35?최종수정 2017.08.05 오후 2:06』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805000016 >
(파이낸셜뉴스)=『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행·폭언 주장(입장전문)
기사입력 2017.08.05 오전 9:47』
< http://star.fnnews.com/archives/428004 >
(아시아경제)=『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에게 지속적 폭행+폭언 당해"
기사입력 2017.08.05 오전 10:59?최종수정 2017.08.05 오전 11:00』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80510411695234 >
(아시아투데이)=『[PLAY▶이슈] 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의 폭행·폭언 “유서 작성... 죽고싶었다”
이홍근?기자?기사승인 2017. 08. 05. 04:47』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805000426128 >
(이데일리)=『최준희 "지금도 집안 다 박살"..엄마 최진실 떠난 후 외할머니 폭행·폭언 폭로
기사입력?2017-08-05 08:04??최종수정?2017-08-05 11:18』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newsid=01400566616024368&DCD=A00703&OutLnkChk=Y >
(머니투데이)=『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의 폭언·폭력… 지옥 같았다"
머니투데이?구유나 기자?입력?: 2017.08.05 09:32|조회?: 11723』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80508480113173&type=1 >
(브릿지경제)=『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욕설 ·폭력 등 상습 학대 주장 “집안 또 박살…저 좀 살려주세요”
입력 2017-08-05 10:07 수정 2017-08-05 10:21』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805010001834 >
(스포츠월드)=『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조모에게 상습 폭행 주장… "보호조치 필요해"
기사입력 2017.08.05 오전 10:27』
<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7/08/05/20170805000363.html?OutUrl=naver >
(스포츠동아)=『[DA:이슈]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로→SNS 계정 ‘삭제’
기사입력 2017.08.05 오후 1:07?최종수정2017.08.05 오후 1:08』
< http://sports.donga.com/3/all/20170805/85693820/1 >
(스포츠조선)=『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행·폭언…저 좀 살려주세요”[전문]
기사입력 2017.08.05 오전 11:42?최종수정2017.08.05 오후 12:19』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708060100052980003608&servicedate=20170805 >
(일간스포츠)=『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언+폭행 폭로…"도와주세요"[전문]
기사입력 2017.08.05 오전 8:15』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1818498&cloc >
(스포츠서울)=『"살려주세요"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상습 폭행·폭언 주장 '논란'
기사입력 2017.08.05 오전 7:09』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39059 >
(쿠키뉴스)=『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행·폭언 주장 “저 좀 살려주세요”
입력 : 2017.08.05 10:35:28 수정 : 2017.08.05 10:35:31』
<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474631 >
(코리아헤럴드)=『최진실 딸 "외할머니가 상습학대"…경찰 "사실관계 조사"
Published : Aug 6, 2017 - 11:07Updated : Aug 6, 2017 - 11:07』
< http://khnews.kheraldm.com/view.php?ud=20170806000089&kr=1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들은 故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8월 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친권자인 외할머니 정옥숙 씨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장문의 글을 소개하고 있다.
“저 좀 살려주세요”로 시작하는 해당 게시글에는 외할머니가 자신을 상습학대했으며, 유서를 쓰고 자해를 시도한 적도 있다는 등 충격적인 내용이 남겨져 있다. 28건 기사의 제목도「[단독] 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행 주장 “지옥 같았던 시간, 죽고 싶었다」,「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에 폭언·폭행 당해…저 좀 살려주세요”」,「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가 상습적 폭행" 충격 폭로...유서 쓰기도」,「故 최진실 딸 최준희 "살려주세요"…외할머니 폭행+폭언 폭로」,「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에게 지속적 폭행+폭언 당해"」등 자극적인 표현 일색이다. 최양은 전날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보살펴왔던 이모할머니 집에서 오빠 환희 군과 외할머니 정씨와 함께 저녁을 먹은 뒤 외할머니와 의견충돌로 몸싸움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제지당했으나, 입건되지는 않았다. 최 양은 소동이 가라앉은 뒤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 최 양의 주장을 다룬 위 신문사의 기사 내용은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데다 폭행 당사자로 지목된 외할머니 정 씨에게는 여러모로 민감한 사안이다. 그럼에도 위 기사들은 정 씨에게 해명이나 반론을 들어 함께 보도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보도한 지 한 달여가 지난 9월 13일 경찰은 준희 양이 주장한 외할머니 정씨의 학대 혐의에 대해 조사했으나 혐의 없음으로 내사종결했다.
따라서 이러한 보도는 사실의 전모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다뤘다고 보기 어려우며 최 양의 외할머니 정 씨의 명예를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⑤(답변의 기회)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스포츠경향)=『[단독]오늘 새벽 12시25 112신고…최준희와 외할머니에게 무슨 일이
기사입력2017.08.05 오후 2:40?
서울 잠원동, 오늘(5일) 새벽 12시25분 112상황실에 사건이 접수됐다.? 신고지는 고 최진실의 어머니인 정옥숙 씨의 집이다. 이곳엔 강남에서 이모(최준희를 키워준 할머니로 친척은 아니다) 할머니와 살던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14)가 외할머니 정옥숙 씨와 함께 있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신고는 최준희가 했다. 준희 양과 외할머니가 저녁밥을 먹고 뒷정리하는 문제로 시비가 붙어 끝내 몸싸움까지 벌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격한 몸싸움과 기물파손의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다”며 “현장에 연락을 받고 온 지인이 둘 사이를 중재해 112신고 상황은 현장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건은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아 정식으로 사건 처리를 하지 않고 현장에서 종결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최준희가 현장에서 중재역을 한 지인과 함께 경기도 용인으로 곧바로 내려갔다고 말도 전했다. 이번 112신고상황에 대해서는 “큰 사건이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준희에 대해 그간 경찰에서 상담과 관찰을 통해 관리해 왔다고 밝혔다. 스포츠경향은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자 정옥숙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다. 한편 최준희양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외할머니의 폭력을 폭로하는 글을 올려 충격을 안겼다. 그는 “외할머니의 윽박과 폭력이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며 “유서까지 쓴 적도 있다. 저 좀 살려달라”고 적었다. 이어 “전 진실만을 말한다”며 “제 몸의 흉터와 상처들이 증인을 맡아줄 것”이라고 했다. 현재 최준희양 SNS 페이스북 글과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 』
<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1708051438003&sec_id=540101&pt=n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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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⑤(답변의 기회)
04520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번지 프레스센터 1305호
02-734-3081 ~ 3083 
02-720-1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