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홈

제904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4134 女아나운서 6억 받고 재벌男과 문란 행위… 외 4건: 1. 조선닷컴    발행인  김      찬
2. 중앙일보    발행인  김  교  준
3. 한경닷컴    발행인  황  재  활
4. 동아닷컴    발행인  박  원  재
5. 브릿지경제  발행인  최  종  천

주 문

조선닷컴(chosun.com) 2016년 11월 25일자「女아나운서 6억 받고 재벌男과 문란 행위…」「女아나운서 서울광장서 현금 100억 뿌려…」「女승무원, 3억 받고 기내 화장실에서..‘…」제목의 광고 3건, 중앙일보(joongang.joins.com) 11월 25일자「“H기업 여비서 7억 받고” 회장님과 밤마다..」「女아나운서 서울광장서 현금 100억 뿌려..발칵」제목의 광고 2건, 한경닷컴(hankyung.com) 11월 26일자「“19억 때문에” 女경리 사장실로 불려가..」제목의 광고, 동아닷컴(donga.com) 11월 26일자「“19억 때문에” 女경리 사장실로 불려가..」제목의 광고, 브릿지경제(viva100.com) 11월 25일자「女아나운서 6억 받고 재벌男과 문란 행위…」「女아나운서 서울광장서 현금 100억 뿌려…」「女승무원, 3억 받고 기내 화장실에서..‘…」제목의 광고 3건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조선닷컴
< 11. 25. 07:32:51 캡처 >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24/2016112402033.html >

  2)중앙일보
< 11. 25. 10:36:44 캡처 >
< http://news.joins.com/article/20924460 >

  3)한경닷컴
< 11. 26. 13:58:42 캡처 >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112576121&nv=3 >

  4)동아닷컴
< 11.26. 15:31:31 캡처 >
< http://news.donga.com/NewsStand/3/all/20161126/81530247/1 >

  5)브릿지경제
< 11. 25. 18:59:30 캡처 >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61126010007923l >

  조선닷컴 등 5개사는 황당하거나 성적(性的) 함의를 담은 저속한 표현으로 광고 제목들을 올린 뒤 이를 모두 ‘주식제왕’이라는 복재성을 선전하는 사이트로 이끌었다.
  이 사이트에서는 “현재 그의 재산이 3000억 이상 될 것”이라는 둥 “재산 중 100억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를 기부한다”는 둥 그를 미화하는 말로 가득하지만, 자세히 읽어 보면 정확한 재산 규모도 기부 대상도 밝히지 않았다.
  복재성은 2013년 술집 여종업원 폭행 사건으로 재판을 받았고, 그가 운영하는 주식 투자 카페가 ‘손실을 입으면 회비 전액을 환불한다’고 선전한 것과는 달리 환불을 기피해 집단분쟁 조정에 들어가는 등 숱하게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런데도 엉뚱한 제목으로 독자 관심을 끌어 그의 주식 투자 카페를 광고하는 행위는 무책임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신문광고는 독자에게 이익을 주고 신뢰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한 신문광고윤리강령 1,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하는 내용”을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을 각각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1. 조선닷컴 중앙일보 브릿지경제
< http://futuretime.co.kr/news2/news_content.php?co_id=10 >
2. 한경닷컴 동아닷컴
< http://stocktop.net/news2/news_content.php?co_id=7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1,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