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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4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경고

2016-4122 오빠 나 하고 싶어! 20대女 생계 위해 외 1건: 1. 스포츠조선 발행인 방 성 훈
2. 스포츠경향 발행인 이 동 현

주 문

스포츠조선(sports.chosun.com) 2016년 10월 21일자「오빠 나 하고 싶어! 20대女 생계 위해」제목의 광고, 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10월 29일자「부자들 사는 모습 파헤쳐 보니..」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경고’ 한다.
이 유

  1)스포츠조선
< 10.21. 10:52:31 캡처 >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5.htm?id=201610200000000000012994&ServiceDate=20161020 >

  2)스포츠경향
< 10.29. 23:45:35 캡처 >
< http://sports.khan.co.kr/culture/sk_index.html?art_id=201610291442003&sec_id=560901&nv=stand >

  스포츠조선 스포츠경향은 젊은 여성이 매춘을 권유하는 듯한, 또는 부자들이 사는 행태를 보여주는 듯한 제목으로 투자자문사라는 ‘유토피아’로 독자를 유도했다. 이 광고에서는 은퇴한 40대 여교사가 가르쳐준 대로 했더니 수백억 원을 벌었다는  황당한 사례를 소개한다.
  그런데 인터뷰 대상으로 등장한 ‘여교사 강씨’의 사진은 일본의 유명한 여배우 아마미 유키(天海祐希)이다. 독자를 적극적으로 속이는 일종의 사기인 것이다.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이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는 등 유사투자자문회사에게 피해를 입은 개인 투자자들이 숱하게 발생한 상태에서 이처럼 무책임한 광고를 싣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되겠다.
  이는 “신문광고는 독자에게 이익을 주고 신뢰받을 수 있어야 한다” “신문광고는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신문의 품위를 손상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신문광고윤리강령 1과 2,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하는 내용”을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을 각각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1
1. 스포츠조선 < http://buxmeto.co.kr/utopiastock/2/?ref=1827&cc=849949 >
2. 스포츠경향 < http://buxmeto.co.kr/utopiastock/2/?ref=1889&cc=905663 >

※참고
< http://newsjungle.ldblog.jp/archives/26776181.html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1, 2,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