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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3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경고

2016-4115 암캐형 3년을 선고한다! 땅땅땅! 꺄악! 외 2건: 1. 동아닷컴    발행인  박  원  재
2. 일간스포츠  발행인  홍  성  완
3. 머니투데이  발행인  박  종  면

주 문

동아닷컴(donga.com) 2016년 10월 3일자「암캐형 3년을 선고한다! 땅땅땅! 꺄악!」제목의 광고, 일간스포츠(isplus.joins.com) 10월 3일자「당신의 남편이 채워주지 못한 것 제가 채워줄게요.」제목의 광고, 머니투데이(mt.co.kr) 10월 5일자「당신의 남편이 채워주지 못한 것 제가 채...」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경고’ 한다.
이 유

①동아닷컴

< 10. 3. 12:34:40 캡처 >
< http://news.donga.com/3/all/20160926/80468765/1 >

②일간스포츠

< 10. 3. 21:05:29 캡처 >
< http://isplus.joins.com/article/567/20667567.html?cloc=isplus|naver|isplus_art_mustclick >

③머니투데이

< 10. 5. 09:58:14 캡처 >
< http://cnews.mt.co.kr/mtview.php?no=2016100408307665967&cast=1&STAND >

  동아닷컴은 ‘암캐’ 운운하는 상스러운 제목으로, 일간스포츠 머니투데이는 유부녀를 성적으로 유혹하는 ‘당신의 남편이 채워주지 못한 것’ 운운하는 제목으로 각각 웹툰을 광고하였다.
  ‘암캐’ 제목을 클릭하면 나오는 만화는 ‘암캐재판소’라는 제목으로 “남자들의 기를 죽이거나 남자에게 수치를 준 여자들을 처벌한다”는 내용이다. 이 웹툰에는, 제 1~4화를 소개하는 그림에서 보듯 가학적인 성 학대가 등장한다. 아울러 요즘 우리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여혐(여성혐오)’을 조장할 위험성이 크다.
  ‘당신의 남편이 채워주지 못한 것’ 제목의 광고는 노골적으로 ‘본격 부부 스와핑’을 다룬다.
  어린이?청소년이 제한 없이 들어오는 인터넷 매체에서, 누구나 클릭할 수 있는 광고 제목이 이처럼 음란하고 반사회적인 만화들로 연결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는 “신문 광고는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신문의 품위를 손상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신문광고윤리강령 2, “혐오감이나 어떤 욕정을 불러일으키는 음란, 추악, 또는 잔인한 내용”을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2의 (2), “언론인은 홈페이지 운영에서 청소년 보호에 유의하며, 이용자가 원치 않는 선정적 기사나 광고에 접속되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규정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⑩(이용자의 권리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1. 동아닷컴
< http://www.anytoon.co.kr/webtoon.htm?pid=adtive03&ind=560 >

2. 일간스포츠 머니투데이
< http://www.anytoon.co.kr/webtoon.htm?pid=adtive03&ind=554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2,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2의 (2),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⑩(이용자의 권리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