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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3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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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336 일본 아소산 분화, 한국 영향 없을 듯: 세계일보 발행인 차 준 영

주 문

세계일보(segye.com) 2016년 10월 8일자「일본 아소산 분화, 한국 영향 없을 듯」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세계일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계일보
일본 아소산 분화, 한국 영향 없을 듯
입력 2016-10-08 16:08:04, 수정 2016-10-08 16:08:04

8일 오전 1시 46분쯤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발생한 아소산 분화는 우리나라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화산재 등이 한반도 쪽으로 날아올 가능성을 우려했지만 현재까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있다.
기상청 지진화산정책과 관계자는 “기류를 분석한 결과 화산 폭발 당시 발생한 화산재 등은 동쪽으로 흐르는 기류를 타고 태평양 방향으로 확산했다”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아소산 분화로 화구 주변에서는 날아온 화산 자갈에 건물이나 자동차 유리창이 깨지고 주택 지붕 등이 파손됐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하지만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구마모토현이 있는 일본 규슈 지역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차질 없이 운행 중이다.
한국공항공사는 “현재까지 김포, 김해에서 후쿠오카나 오이타 등 규수 지역의 공항으로 떠나는 항공편 중 지연되거나 결항한 스케줄은 없다”고 설명했다.
인천국제공항도 일본으로 출발하는 항공편에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분화한 아소산으로부터 후쿠오카·오이타 공항은 직선으로도 100㎞ 가까이 떨어진 곳이어서 아직 항공기 운항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각 여행사도 규슈 지역 여행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고, 해당 지역 여행상품 예약·상담도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우중 기자 lol@segye.com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10/08/20161008000692.html?OutUrl=daum >

연합뉴스
아소산 분화, 우리나라 영향 없을 듯… 화산재 태평양으로
송고시간 | 2016/10/08 15:33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8일 오전 1시 46분께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에서 발생한 아소산(阿蘇山, 높이 1,592ｍ)에서의 분화는 우리나라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화산 폭발 당시 발생한 화산재 등이 한반도 쪽으로 날아올 가능성 등을 우려했지만 현재까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청 지진화산정책과 관계자는 "기류를 분석한 결과 화산 폭발 당시 발생한 화산재 등은 동쪽으로 흐르는 기류를 타고 태평양 방향으로 확산했다"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아소산 분화로 화구(火口) 주변에서는 날아온 화산 자갈에 건물이나 자동차 유리창이 깨지고 주택 지붕 등이 파손됐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그러나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구마모토현이 있는 일본 규슈(九州) 지역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차질 없이 운행 중이다.
한국공항공사는 "현재까지 김포, 김해에서 후쿠오카(福岡)나 오이타(大分) 등 규슈 지역의 공항으로 떠나는 항공편 중 지연되거나 결항한 스케줄은 없다"고 설명했다.
인천국제공항도 일본으로 출발하는 항공편에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분화한 아소산으로부터 후쿠오카·오이타 공항은 직선으로도 100㎞ 가까이 떨어진 곳이어서 아직 항공기 운항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각 여행사도 규슈 지역 여행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지역 여행상품 예약이나 상담도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kjpark@yna.co.kr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08/0200000000AKR20161008044000004.HTML?input=1179m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적시 기사는 연합뉴스가 2016년 10월 8일 15시 33분에 송고한「아소산 분화, 우리나라 영향 없을 듯… 화산재 태평양으로」제목의 기사를 몇 글자만 바꾼 채 나머지는 그대로 전재하였다.
  다른 언론사의 기사를 그대로 전재하고도 출처를 밝히지 않고 자사 기자가 작성한 것처럼 크레디트를 다는 것은 신문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
  따라서 위 기사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명시), 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명시), 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