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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2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4098 여배우 돌발 발언 논란 “1억 주면 한 번... 외 1건: 1. 머니투데이 발행인 박 종 면
2. 아시아투데이 발행인 백 석 기

주 문

머니투데이(mt.co.kr) 2016년 8월 23일자「여배우 돌발 발언 논란 “1억 주면 한 번...」제목의 광고, 아시아투데이(asiatoday.co.kr) 8월 24일자「여배우 돌발 발언 논란 “1억 주면 한 번...」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①머니투데이

< 8. 23. 11:47:44 캡처 >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82122541295439&type=&VH >

②아시아투데이

< 8. 24. 06:07:05 캡처 >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0823010012371 >

  머니투데이 아시아투데이는 여배우가 1억원을 주면 몸을 팔겠다고 말한 것처럼 제목을 달아 독자의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이 제목을 클릭하면 주식정보회사라는 ‘라이즈인베스트’로 연결되는데, 그 내용 중에는 여배우와 관련된 것이 전혀 없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대생이 자기 회사를 통해서 주식에 투자해 몇 달만에 월 18억원의 수익을 올린다는 황당한 주장만 있을 뿐이다. 게다가 이 여성이 김은희 씨(25)라며 사진까지 공개했는데, 실은 외신에도 보도된 중국의 재벌 상속녀 시안 지아오 씨이다.
  주식 투자와 상관없는 여배우 매춘을 제목에 암시하고, 허위 인물을 내세워 거짓 광고를 해 독자를 기만하는 이 같은 행태는 비판 받아 마땅하다.
  이는 “신문광고는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신문의 품위를 손상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신문광고윤리강령 2,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하는 내용”을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을 각각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1:
1. 머니투데이
< http://land.dp25.kr/land/rise3/index.html?bnna18=71 >
2. 아시아투데이
< http://land.dp25.kr/land/rise3/index.html?bnna18=90 >

※참고2:
< http://www.dailymail.co.uk/femail/article-3586677/Rich-Kids-China-flaunt-bling-private-jet-trips-online.html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2,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