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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日報 2016년 9월 5일자에 배달된「풍요로운 명절맞이 송추가마골」제목의 광고 등「맛있는 한가위」면 머리 제목의 섹션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朝鮮日報의 위 섹션 면은 4개 면을 할애해 송추가마골 추석특선 선물세트를 선전하는 내용이다. 이 섹션 면은 광고대행사인 조선에이치엔지 강북지사가 발행 날짜를 표시하지 않고 제작한 것이며, 9월 5일자 朝鮮日報 섹션 면으로 배달됐다. 따라서 이 섹션 면은 송추가마골 선물세트를 홍보하는 광고다.
  그럼에도 이 섹션 면은 면 제목을 「맛있는 한가위」로 달아 마치 한가위 특집기사처럼 꾸몄다. 게다가 송추가마골 선물세트를 상세히 소개하면서 취재 기자 이름도 달았고, 기사와 혼동되기 쉬운 편집으로 제작됐다.
  독자로 하여금 광고인지 기사인지 명확하게 하지 않은 표현과 편집으로 광고를 신문에 게재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예상치 못한 피해를 줄 우려가 있으며, 나아가 신문의 공신력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4의 (3)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4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