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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0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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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224 교대 근무하는 직장인, 심장병?? 뇌졸중 위험 높다 외 4건: 스포츠동아 발행인 송 영 언

주 문

스포츠동아(sports.donga.com) 2016년 6월 7일자「교대 근무하는 직장인, 심장병?? 뇌졸중 위험 높다」기사의 사진, 6월 7일자「“스마트폰 만지작거리는 행동, ‘인간의 본능’”」기사의 사진, 6월 2일자「“연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인가요?」기사의 사진, 5월 26일자「“성관계 횟수, 월급과 관련 있다!”」기사의 사진, 5월 26일자「“서러운 눈칫밥!”… 직장인, 눈치 보는 순간은?」기사의 사진 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스포츠동아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포츠동아 1)=『“교대 근무하는 직장인, 심장병·뇌졸중 위험 높다”
  2016-06-07 11:00:00

  교대 근무를 하는 직장인이 심장병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AM대학 건강과학센터 연구팀은 낮과 밤이 수시로 바뀌는 생활 패턴을 가진 동물과 그렇지 않은 동물의 상태를 비교했다.
  그 결과, 낮과 밤이 수시로 바뀌는 패턴을 가진 동물에게 뇌졸중, 심장병의 발병률이 크게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이런 증상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생략)』
< 캡처시각 16. 6. 9. 2:30 >
< http://dkbnews.donga.com/List/3/04/20160607/78526991/2 >

※참고①: 뉴시스 기사를 전재한 중앙일보 기사
[르포]"집밥 그대로"…CJ제일제당 부산 햇반공장 가보니
[뉴시스] 입력 2014.11.02 12:03

(이하 생략)
< 캡처시각 16. 6. 9. 2:30 >
< http://news.joins.com/article/16297291 >

  (스포츠동아 2)=『“스마트폰 만지작거리는 행동, ‘인간의 본능’”
  2016-06-07 10:38:00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 관계자는 인간이 사회적 관계를 맺을 때 손에 무언가를 쥐고 있어야 어색하지 않는다는 관찰 기록을 살폈다. 심리분석가이기도 한 다리안 리더는 “과거부터 인간은 담뱃갑을 만지거나 장갑, 부채 등을 쥐고 있었다”면서 “이러한 행동은 타인이 너무 다가오는 것을 피하기 위한 심리적 장벽이다”고 밝혔다.

  다리안에 따르면 16~17세기 사람들도 대화를 하는 중 코나 담뱃갑을 만지작거렸다고 한다. 이 행동이 당시에는 무슨 이유였는지 잘 몰랐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사회적으로 유대 관계를 형성할 때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무언가를 만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하 생략)』
< 캡처시각 16. 6. 9. 3:00 >
< http://dkbnews.donga.com/List/3/04/20160607/78526984/2 >

※참고②: 같은 사진에 바이라인이 있는 서울신문 기사
<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105601016 >

  (스포츠동아 3)=『“연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인가요?
  2016-06-02 17:30:00

  상당수의 취업준비생이 면접장에서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연봉에 관한 거짓말을 많이 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 상반기 면접 경험이 있는 남녀 취업준비생 1553명을 대상으로 알바몬과 함께 '면접시 거짓말 경험'에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구직자의 절반이 넘는 847명(54.5%)이 면접에서 거짓말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면접장에서 가장 많이 했던 거짓말로는 ‘즐겁게 일할 수 있다면 연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34.5%)가 1위를 차지했고요. (이하 생략)』
< 캡처시각 16. 6. 9. 2:30 >
< http://dkbnews.donga.com/List/3/04/20160602/78462993/2 >

※참고③:『tvN의 '초인시대'를 소개한 YTN의 기사
  Posted : 2015-04-24 14:17

  '초인시대' 유병재, 초능력으로 취업 면접 '폭소'

  작가 겸 배우 유병재가 tvN '초인시대'에서 초능력을 이용해 취업 면접을 본다.
  오늘(24일) 밤 방송되는 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 3회에서는 취업 준비생 유병재가 취업 면접을 앞두고 초능력을 써 시간을 되돌리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공개된 3회 스틸컷에서 유병재는 정장을 차려입고 면접자 2명과 불꽃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유병재가 초능력을 활용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3회에서는 취업 준비생들을 종잡을 수 없게 만드는 압박 면접, 졸업 유예 제도 폐지 등 청춘들이 크게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초인시대'는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해 초능력이 생긴 20대 취준생들의 모험 성장기다. 유병재, 김창환, 이이경, 송지은 등이 출연한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tvN]』
< 캡처시각 16. 6. 9. 3:20 >
< http://www.ytn.co.kr/_ln/0117_201504241417413904 >

  (스포츠동아 4)=『“성관계 횟수, 월급과 관련 있다!”
  2016-05-26 10:24:00

  남녀의 성관계 횟수가 월급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대 연구팀은 그리스인 남녀 7500명의 행동학 패턴을 분석, 관찰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2~3번 성관계를 갖는 사람은 이보다 덜 관계를 갖는 사람에 비해 월급이 5%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하 생략)』
< 캡처시각 16. 6. 9. 2:20 >
< http://dkbnews.donga.com/List/3/04/20160526/78327661/2 >

※참고④: 영화「She's The Man」을 소개한 네이버 블로그

< 캡처시각 16. 6. 9. 3:40 >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ingiskans&logNo=70132235631&
beginTime=0&jumpingVid=&from=section&redirect=Log&widgetTypeCall=true >

  (스포츠동아 5)=『“서러운 눈칫밥!”… 직장인, 눈치 보는 순간은?
  2016-05-26 09:37:00

  ‘눈치 없이 사회생활을 할 수 없다’는 말이 있죠. 실제로 직장인의 과반수 이상은 직장에서 눈치를 봐야 할 상황이 많다고 말했는데요.
  벼룩시장구인구직은 최근 직장인 819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눈칫밥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응답자의 57.8%가 ‘평소 직장에서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 많다’고 답했습니다. (이하 생략)』
< 캡처시각 16. 6. 9. 2:00 >
< http://dkbnews.donga.com/List/3/04/20160526/78326671/2 >

※참고⑤: 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공식 스틸컷 소개 사이트

< http://parksungwoong.tistory.com/3024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사진들은 도깨비뉴스 <살림살이 뉴스> 난에 게재된 것이다. 도깨비뉴스는 스포츠동아의 한 카테고리를 구성하고 있다.
  1)사진은 CJ제일제당 부산 햇반공장을 르포한 뉴시스 사진이지만 워터마크가 지워진 채 아무 설명 없이 사용됐고, 2)사진은 유료 사진 사이트 포토리아(kr.fotolia.com)의 것이지만 출처표시가 없다. 3)사진은 지난해 4월 방영된 tvN의 ‘초인시대’ 스틸 컷이지만 이 역시 아무 설명도 없다. 4)사진은 지난 2006년에 제작된 앤디 픽맨 감독의 미국영화 ‘She's The Man’의 한 장면이고, 5)사진은 지난해 개봉된 국내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의 공식 스틸컷이다.
  이처럼 출처가 분명한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표시도 없이 사용하는 것은 신뢰받는 온라인신문의 제작태도가 아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및 기타 시청각물의 저작권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및 기타 시청각물의 저작권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