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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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0차 심의결정 현황 / [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2085 숨은 생명이다/산소는 생명이다/심혈관질환/당뇨/… 외 1건: 1. 조선일보 발행인 홍 준 호
2. 동아일보 발행인 김 재 호

주 문

朝鮮日報 2016년 6월 4일자 B6면「숨은 생명이다/산소는 생명이다/심혈관질환/당뇨/구강건조/코골이/호흡기 질환/폐질환..치료법」제목의 광고, 東亞日報 6월 7일자 A20면「숨은 생명이다/산소는 생명이다/심혈관질환/당뇨/구강건조/코골이/호흡기 질환/폐질환..치료법」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朝鮮日報와 東亞日報의 위 적시 광고는 호흡을 제대로 하게 해준다는 ‘호흡치료기’인 ‘스마트마스크’를 선전하는 것이다.
  광고는 스마트마스크를 사용하면『호흡기, 폐기능 향상→체내산소 증가→혈액순환 개선→세포 자연치유력(면역력) 활성화로 이어져 웬만한 병은 미리 막거나 낫게할 수 있으며, 얼굴과 피부가 놀랍게 고와진다』면서 심혈관계 질환, 호흡기 질환, 폐질환, 비염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선전했다.
  위 광고는 상식적으로 믿기 어려운 의학적 효능을 내세우면서도 이를 뒷받침하는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위 광고들은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의 금지를 규정한「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제3조에 어긋난다.
  이러한 광고를 신문에 게재하는 것은 독자들을 현혹?오도하고, 신문 광고의 공신력을 해칠 우려가 있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1, 3,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4의 (1), (4)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1, 3,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4의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