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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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0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1174 양산 물금신도시 상가 특집/상업 시설에 접목한 지역 첫 스트리트형… 외 3건: 1. 부산일보    발행인  안  병  길
2. 도민일보    발행인  현  재  오
3. 경인일보    발행인  송  광  석
4. 신아일보    발행인  이  성  인

주 문

부산일보 2016년 6월 3일자 12면「양산 물금신도시 상가 특집/상업 시설에 접목한 지역 첫 스트리트형 쇼핑공간」제목의 기사, 도민일보 6월 8일자 20면「우미건설 ‘시흥 은계지구우미린’ 10일 분양」제목의 기사, 경인일보 6월 23일자 8면「7호선 연장땐 이 값에 못 사/청라 황금알, 미리 ‘찜’하자」제목의 기사, 新亞日報 6월 27일 4면「올해 새롭게 힘차게 비상하는 ‘한국지엠’/쉐보레 신차 대박행진에 공격적 마케팅으로 내수시장 돌풍」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보도했다.

부산일보 6월 3일자 12면
< 부산일보: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603000045 >
도민일보 6월 8일자 20면
< 도민일보: http://www.d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058 >

경인일보 6월 23일자 8면
< 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60620010006773 >
新亞日報 6월 27일자 4면
< 新亞日報: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4259 >

  2. 위 기사에 대하여 신문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부산일보와 도민일보, 新亞日報는 각각 특정 업체의 부동산, 승용차 등을 홍보하는 기사들을 전면에 걸쳐 실었다. 기사도 장점 위주로 소개한데다 지면 자체도 광고처럼 편집했다.
  특히 경인일보는「7호선 연장 땐 이 값에 못 사/청라 황금알, 미리 찜하자」는  제목을 달아 독자를 유인하고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명백히 특정 건설업체에 도움을 주기위한 일방적인 제목이다.
  이같은 지면은 특정 업체나 상품, 그리고 해당 신문사의 영리를 위해 기획?작성됐다는 의심을 살 소지가 크다. 이런 신문제작 행태는 신문의 신뢰성과 공신력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