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홈

제900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1172 자동차 외 4건: 1. 국민일보    발행인  최  삼  규
2. 머니투데이  발행인  박  종  면
3. 서울경제    발행인  이  종  환
4. 경향신문    발행인  이  동  현
5. 스포츠동아  발행인  송  영  언

주 문

국민일보 2016년 6월 1일자 21면「자동차」면 제목의 기사 3건, 머니투데이 6월 4일자 8면「시승기 볼보 ‘올 뉴 XC90’ 큰 덩치에도 물 흐르듯…주행까지 ‘럭셔리’」제목의 기사, 서울경제 6월 16일자 30~32면「팔방미인 수입차」면 제목의 기사 9건, 경향신문 6월 20일자 18~19면「자동차」면 제목의 기사 8건, 스포츠동아 6월 27일자 16면「‘렉서스 NX300h’ 타보니… 네 개의 심장, 하이브리드 SUV 절대강자」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위 기사들은 자동차를 홍보하는 내용이다. 기자가 타보고 체험한 것을 소개하거나 자동차 특집으로 특정 자동차를 알리고 있다. 기사들은 그러나 차량의 문제점까지 꼼꼼히 살펴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해당 업체가 제공하는 사진과 함께 광고 카피를 연상케 하는 제목에다 감성적인 수식어와 홍보성 짙은 문구를 쓰면서 승용차를 장점일변도로 소개하고 있다.
이 같은 기사는 특정 기업의 영리를 도우려는 상업적 보도라는 의심을 살 소지가 크고,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