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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9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4063 “백주부” 요식업, 커피 창업하지 마세요..충격: 연합뉴스 발행인 박 노 황

주 문

연합뉴스(yonhapnews.co.kr) 2016년 5월 11일자「“백주부” 요식업, 커피 창업하지 마세요..충격」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 5. 11. 21:16:12 캡처 >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11/0200000000AKR20160511111800054.HTML?input=feed_daum >

  연합뉴스는 뜬금없이 ‘백주부’의 요식업과 커피를 창업하지 말라는 광고를 실었다. ‘백주부’는 요리사 백종원의 별명으로 그는 ‘새마을식당’과 ‘빽다방’ 등 25가지 외식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한다. 그렇다면  백종원의 요식업 프랜차이즈를 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근거를 제시해야 할 터이다.
  그렇지만 해당 광고는 ‘만화 카페’ 창업을 선전하되 ‘백종원 프랜차이즈’에 관해서는 일언반구 언급이 없다.
  독자의 눈길을 끌고자 한창 인기 높은 요리사를 거론해 그가 하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비방하는 행위는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일 뿐만 아니라 해당 프랜차이즈 업소 관련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무책임한 행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공익을 위함이 아니면서 타인 또는 단체나 기관을 비방, 중상하여  그 명예나 신용을 훼손시키거나 업무를 방해하는 내용”을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3의 (1),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하는 내용”을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을 각각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 http://news.kobes.co.kr/service/common/?c=2&effect=con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3의 (1),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