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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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9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4060 이태원 만취女..길에서 집단 “영상 유출” 외 3건: 1. 서울신문    발행인  김  영  만
2. 문화일보    발행인  이  병  규
3. 머니투데이  발행인  박  종  면
4. 국민일보    발행인  최  삼  규

주 문

서울신문(seoul.co.kr) 2016년 4월 29일자「이태원 만취女..길에서 집단 “영상 유출”」제목의 광고, 문화일보(munhwa.com) 5월 3일자「이태원 만취女..길에서 집단 “영상 유출”」제목의 광고, 머니투데이(mt.co.kr) 5월 20일자「男 밤마다 “불끈” 20대女 녹초 되는 “비법”」제목의 광고, 국민일보(kmib.co.kr) 5월 24일자「이태원 만취女..길에서 집단 “영상 유출”」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서울신문
< 4. 29. 21:18:18 캡처 >
<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426601009&wlog_sub=nvt_006 >

2)문화일보
< 5. 3. 23:45:53 캡처 >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50201071121313001&w=ns >

3)머니투데이
< 5. 20. 16:06:08 캡처 >
< http://cnews.mt.co.kr/mtview.php?no=2016052014537696246&cast=1&STAND >

4)국민일보
< 5. 24. 08:29:45 캡처 >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636808&code=61121111&sid1=soc&cp=nv2 >

  서울신문 문화일보 머니투데이 국민일보는 만취한 여성이 이태원 길거리에서 집단 성행위한 영상이 유출된 것처럼 자극적인 제목으로 이목을 끈 다음 이를 ‘오르빅’과 ‘비그로스’ 광고로 유인했다.
  이 제품들은 건강기능식품이기에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다’. 그런데도 광고에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는 것은 약의 효능만큼 부작용도 따른다”는 거짓 논리로 “사용하기에 안전하다”는 의미로 왜곡하였다.
  아울러 “미국의 최첨단 연구진과 기술에 의하여 천연 생약초를 원료로 하여 만들어’졌다는 모호한 표현만 사용할 뿐 제작사, 연구진 등 제품의 효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자료가 전혀 알려 주지 않는다.
  따라서 △모호한 표현으로 소비자를 오인, 혼동시킬 우려가 있는 내용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 효과가 있거나 의약품으로 오인, 혼동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금지한「건강기능식품법」시행규칙 제21조 및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광고 심의세칙」을 벗어났다. 이처럼 선전하는 행위는 독자를 오도하여 결과적으로 건강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
  이는 “신문광고는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신문의 품위를 손상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신문광고윤리강령 2,  “신문광고는 관계법규에 어긋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는 신문광고윤리강령 3,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하는 내용”을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을 각각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1. 서울신문
< http://www.orvi00.com/ez/inc.php?inc=company/history >

2. 문화일보
< http://viglo99.com/ez/inc.php?inc=company/sub2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2, 3,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