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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9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3208 대한상의 "내년부터 생산가능 인구 감소.. '인구 오너스'시대 돌입": 이데일리 발행인 곽 재 선

주 문

이데일리(edaily.co.kr) 2016년 5월 15일자「대한상의 “내년부터 생산가능 인구 감소.. ‘인구 오너스’시대 돌입”」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이데일리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데일리
대한상의 "내년부터 생산가능 인구 감소.. '인구 오너스'시대 돌입"
입력시간 | 2016.05.15 12:17 | 이진철 기자 cheol@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우리나라 경제가 내년부터 생산가능 인구가 줄어드는 이른바 ‘인구 오너스’ 시대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통계청 자료 등을 근거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5~64세 생산가능 인구는 올해 3704만명에서 2017년에는 3702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생산가능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는 내년을 시발점으로 2040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대한상의는 “한국 경제가 본격적으로 ‘인구 오너스(demographic onus)’ 시대에 들어서는 것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인구 오너스는 인구 보너스(demographic bonus)의 반대 개념으로 생산가능 인구가 줄면서 경제성장이 지체되는 현상을 말한다.

대한상의는 우리나라가 2017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4% 이상인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26년에는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기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상의 정책자문단은 2021년까지 향후 5년간 한국 경제성장률이 2% 중반대에 머물고 잠재성장률도 2%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상의는 “향후 5년 간 장기 성장률 예측에 대한 전망이 어둡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41&newsid=01731846612649248&DCD=A00304&OutLnkChk=Y >

연합뉴스
상의 "韓경제 내년부터 생산가능인구 감소 시대 돌입"
송고시간 | 2016/05/15 07:45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한국 경제가 내년부터 생산가능 인구가 줄어드는 이른바 '인구 오너스' 시대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통계청 자료 등을 근거로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15~64세 생산가능 인구는 올해 3천704만명에서 2017년에는 3천702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생산가능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는 내년을 시발점으로 2040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한국 경제가 본격적으로 '인구 오너스(demographic onus)' 시대에 들어서는 것임을 의미한다고 상의는 풀이했다.

인구 오너스는 인구 보너스(demographic bonus)의 반대 개념으로 생산가능 인구가 줄면서 경제성장이 지체되는 현상을 말한다.

상의는 우리나라가 2017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4% 이상인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26년에는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기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상의 정책자문단은 또 2021년까지 향후 5년간 한국 경제 성장률이 2% 중반대에 머물고 잠재성장률도 2%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간 생략)
상의는 "5년 간의 장기 성장률 예측에 대한 전망이 더 어둡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oakchul@yna.co.kr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13/0200000000AKR20160513087900003.HTML?input=1195m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적시 기사는 연합뉴스가 2016년 5월 15일 7시 45분에 송고한「상의 "韓경제 내년부터 생산가능인구 감소 시대 돌입"」제목의 기사를 일부 자구만 바꾼 뒤 나머지는 그대로 전재한 것이다.
  다른 언론사의 기사를 그대로 전재하고도 출처를 밝히지 않고 자사 기자가 작성한 것처럼 크레디트를 단 것은 신문의 신뢰와 품위를 훼손할 수 있다.
  따라서 위 기사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명시), 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명시), 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