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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9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3206 유부녀 女교사, 16세 제자와 6개월 동안 성관계: 문화일보 발행인 이 병 규

주 문

문화일보(munhwa.com) 2016년 5월 23일자「유부녀 女교사, 16세 제자와 6개월 동안 성관계」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문화일보의 위 적시 보도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화일보
유부녀 女교사, 16세 제자와 6개월 동안 성관계
게재일자 : 2016년 05월 23일(月)

영국의 한 여교사가 16세 남학생과 6개월 동안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들은 로렌 콕스로 알려진 27세의 여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던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영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콕스는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자신의 제자와 성관계를 가졌다. 심지어 콕스는 결혼을 한 유부녀였음에도 자신의 집으로 남학생을 데려와 성관계를 갖기도 했다는 것.
두 사람의 비밀스런 관계는 남학생과 부모의 대화에서 꼬리를 밟혔다. 남학생과 콕스가 함께 있던 것을 지켜본 남학생의 부모가 추궁한 끝에 드러난 것. 결국 남학생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둘의 관계는 끝나게 됐다.
콕스는 경찰 조사에서 남학생과 다섯 차례의 성관계 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결국 재판에서 미성년자와 성관계로 인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인터넷뉴스팀>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523MW083234894857 >

OSEN(머니투데이)
막장 女교사, 16세 제자와 6개월 동안 성관계
[OSEN l 2016.05.22 08:09]

한 여교사가 16세 남학생과 6개월 동안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복수의 영국 매체는 로렌 콕스로 알려진 27세의 여성 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던 16세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영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콕스는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자신의 제자와 성관계를 가졌다. 심지어 콕스는 결혼을 한 유부녀였음에도 자신의 집으로 남학생을 데려와 성관계를 갖기도 했다.
비밀리에 행해지던 둘의 관계는 남학생과 부모의 대화에서 꼬리를 밟혔다. 남학생과 콕스가 함께 있던 것을 지켜본 남학생의 부모가 추궁한 끝에 드러난 것. 결국 남학생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하며 둘의 관계는 끝나게 됐다.
콕스는 경찰 조사에서 남학생과 다섯 차례의 성관계 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결국 재판에서 미성년자와 성관계로 인해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OSEN
< http://osen.mt.co.kr/article/G1110419995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인터넷매체 OSEN이 5월 22일 오전 8시 9분 송고한「막장 女교사, 16세 제자와 6개월 동안 성관계」제목의 기사를 몇 글자만 고친 뒤 그대로 전재한 것이다.
  다른 언론사 기사를 거의 그대로 옮겨놓으면서도 출처를 밝히지 않고 자사 기사인 것처럼 크레디트를 단 것은 신문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
  따라서 위 기사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