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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9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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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코리아타임스(koreatimes.co.kr) 2016년 5월 22일자(캡처시각)「여성이 성관계를 더 중요시한다는 결과 나와」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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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
1. 코리아타임스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네이버 뉴스스탠드
< 캡처시각 16. 5. 22. 12:04 >
『여성이 성관계를 더 중요시한다는 결과 나와
기사입력 2016-05-18 11:43
많은 여성이 이성과의 관계에 있어 성관계를 중요시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6일 (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유명 성인 장난감 회사 "러브허니 (Lovehoney)"의 조사를 인용하며 이같이 보도했다.
러브허니가 성인 남녀 1,7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남성보다 여성이 성관계를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 응답자 중 3분의 1이 성관계에 만족하지 못해서 헤어진 적이 있다고 밝힌 반면 남성 응답자는 5분의 1만이 해당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러브허니는 상대방의 "성적 기술"이 얼마나 중요하냐고 응답자들에게 물어봤다. 해당 질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힌 남성 응답자의 비율은 37%로 나타난 반면 여성의 비율은 50%로 나타났다.
디지털뉴스부@』
< http://www.koreatimes.co.kr/www/news/world/kr/182_204970.html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의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이다. 성인 장난감 회사 러브허니(Lovehoney)가 성인 남녀 1,7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보니 남성보다 여성이 성관계를 더 중요시 한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게재한 사진은 남녀가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의 사진을 설명 없이 트위터에서 캡처해 실었고, 네이버 뉴스스탠드에도 설명 없이 출처불명의 또 다른 남녀가 키스하며 껴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러한 편집은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②(편집변경 및 선정주의 금지), ⑥(관계사진 게재)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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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②(편집변경 및 선정주의 금지), ⑥(관계사진 게재)
04520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번지 프레스센터 1305호
02-734-3081 ~ 3083 
02-720-1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