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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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9차 심의결정 현황 / [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2074 ●미국정품●/강한남자 외 6건: 1. 경향신문    발행인  이  동  현
2. 스포츠경향  발행인  이  동  현
3. 스포츠동아  발행인  송  영  언
4. 일간스포츠  발행인  홍  성  완
5. 서울신문    발행인  김  영  만
6. 한겨레      발행인  정  영  무
7. 스포츠조선  발행인  방  성  훈

주 문

경향신문 2016년 5월 3일자 20면「●미국정품●/강한남자」제목의 광고, 스포츠경향 5월 3일자 8면「70~80세/약한발기」제목의 광고,「●미국정품●/강한남자」제목의 광고, 스포츠동아 5월 3일자 12면「●미국정품●/강한남자」제목의 광고, 17면「70~80세/약한발기」제목의 광고, 일간스포츠 5월 3일자 4면「●미국정품●/강한남자」제목의 광고, 16면「70~80세/약한발기」제목의 광고, 서울신문 5월 23일자 23면「힘센남성/미제정품」제목의 광고, 한겨레 5월 25일자 22면「●미국정품●/강한남자」제목의 광고, 스포츠조선 5월 31일자 15면「70~80세/약한발기」,「●미국정품●/강한남자」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선 ? 강화하는 데 효능이 있다는 남성강장제 ‘아르젠 U.S.A’와 ‘USA 아미노젝스’를 선전하고 있다.
  광고는 해당 제품을 1회, 1캡슐 복용하면 효과가 3~6일, 또는 5일 지속된다고 선전했다. 광고에 적힌 전화번호로 문의한 결과, 미국에서 직수입한 이들  제품은 순수 자연생약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으며 약사의 처방 없이도 구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의 근거도 의심스럽지만 위 광고들은 무엇보다 광고의 책임 소재와 관련한 정보를 전혀 밝히지 않아 관련법을 위반했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제13조는 위 광고들과 같은 통신판매 광고는 정확한 판매 주체, 광고주인 법인 또는 상호의 명칭, 주소지,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 등을 밝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위 광고들은 금융계좌번호와 제품구입 문의 전화번호만 밝혔을 뿐이다.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은 법규를 위반하는 광고는 게재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광고를 신문에 게재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예상치 못한 피해를 줄 수가 있고, 신문의 공신력을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1, 3,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4의 (2)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1, 3,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4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