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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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9차 심의결정 현황 / [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2066 천기를 타고난 정통명인 강민정 원장 외 1건: 1. 제주新보 발행인 오 영 수
2. 스포츠서울 발행인 김 광 래

주 문

제주新보 2016년 5월 5일자 7면「천기를 타고난 정통명인 강민정 원장」제목의 광고, 스포츠서울 5월 17일자 7면「“부도위기 회사, 굿과 기도로 살려내”」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위 적시 광고들 가운데 제주新보가 내보낸「천기를 타고난 정통명인 강민정 원장」제목의 광고는『신통하고 영험함이 가히 소름이 끼칠 정도』라는 한 여성 무속인이 가정불화, 사업운, 승진, 취직, 매매 등에다 불치병까지 해결해 줄 듯이 선전했다.
  스포츠서울이 게재한「“부도위기 회사, 굿과 기도로 살려내”」제목의 광고는 전통굿 전수자인 여성 무속인이 기도와 굿으로 사업을 융성케 하고 소원을 이루게 해 줄 것처럼 주장했다.
  하지만 위 광고들의 주장은 오늘날의 과학과 상식으로 설명하기 어렵고, 이처럼 납득하기 어려운 일을 사실인 것처럼 광고하는 것은 대중을 미신에 빠트려 혹세무민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 같은 광고들은 ‘비과학적 또는 미신적인’ 내용의 광고 게재를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에 어긋나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1, 2,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1의 (1), 4의 (1)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1, 2,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1의 (1),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