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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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8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4055 韓여자 83% 외도 경험, 힘없는 남편 때문? 외 2건: 1. 연합뉴스    발행인  박  노  황
2. 아시아경제  발행인  이  세  정
3. 서울신문    발행인  김  영  만

주 문

연합뉴스(yonhapnews.co.kr) 2016년 4월 22일자「韓여자 83% 외도 경험, 힘없는 남편 때문?」제목의 광고, 아시아경제(asiae.co.kr) 4월 23일자「韓여자 83% 외도 경험, 힘없는 남편 때문?!」제목의 광고, 서울신문(seoul.co.kr) 4월 23일자「韓여자 83% 외도 경험, 힘없는 남편 때…」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연합뉴스
< 4. 22. 23:22:30 캡처 >
<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6/04/22/0901000000AKR20160422060100005.HTML?template=2087 >

2)아시아경제
< 4.23. 17:18:23 캡처 >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42214195771500 >

3)서울신문
< 4. 23. 21:58:21 캡처 >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423500026&wlog_sub=svt_006 >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서울신문은 한국 여성의 83%가 외도를 경험했으며 그 원인이 ‘남편이 힘이 없기 때문’인 것처럼 제목을 달아 독자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제목을 클릭하면 각각 ‘남성 건강 기능식품’을 광고할 뿐 ‘한국 여성 83%가 외도했다’는 내용은 없다.
  뉴스 아닌 광고 제목이라 해서 멋대로 현실을 왜곡해도 되게끔 허용 받은 건 아니다. 한국 여성의 83%가 외도를 경험했다고 표현하려면 그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독자에게 그릇된 정보를 주어 미풍양속을 훼손할 우려가 있음은 물론 한국여성 전체에 대한 모욕이기도 하다.
  이는 “신문광고는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신문의 품위를 손상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한 신문광고윤리강령 2,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하는 내용”을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을 각각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1. 연합뉴스
< http://buxmeto.co.kr/rgrg/?ref=1247&cc=725842 >

2. 아시아경제
< http://buxmeto.co.kr/v-max/?cc=816883&ref=1040 >

3. 서울신문
< http://buxmeto.co.kr/v-max/?cc=816883&ref=885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2,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