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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8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4053 전문가들 “새집증후군은 가구 때문”: 파이낸셜뉴스 발행인 권 성 철

주 문

파이낸셜뉴스(fnnews.com) 2016년 4월 14일자「전문가들 “새집증후군은 가구 때문”」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 4. 14. 17:12:36 캡처 >
< http://www.fnnews.com/news/201604141558598638 >

  새집증후군은 ‘집과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사용한 건축자재나 벽지 등에서 나온 유해물질 때문에 두통·피로·호흡곤란·천식·비염·피부염 등이 생기는 현상’이다. 그런데 이 광고는 전문가들이 새집증후군은 가구 때문에 생긴다고 말한 것처럼 제목을 달았다. 하지만 이 제목을 클릭하면 그 같은 내용은 존재하지 않고 특정 가구제조사의 제품 소개만 있을 뿐이다.
  제품을 선전하려고 거짓된 내용을 내세워 클릭을 유도하는 일은 잘못된 정보를 유포할 뿐만 아니라 독자를 우롱하는 짓이다.
  이는 “신문광고는 독자에게 이익을 주고 신뢰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한 신문광고윤리강령 1과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하는 내용”, “대중의 상품에 대한 지식의 부족이나 어떠한 허점을 악이용한 것”을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과 (3)을 각각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 http://buxmeto.co.kr/wooriggol/?ref=831&cc=845679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1,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