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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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8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4052 4억 원대로 6층 건물 산다! 월 400만 원씩 평생.. 외 2건: 1. 뉴시스      발행인  김  현  호
2. 서울신문    발행인  김  영  만
3. 세계닷컴    발행인  차  준  영

주 문

뉴시스(newsis.com) 2016년 4월 3일자「4억 원대로 6층 건물 산다! 월 400만 원씩 평생..」제목의 광고, 서울신문(seoul.co.kr) 4월 6일자「경제학 박사 엄길청 月 400만 원으로 은퇴 걱정」제목의 광고, 세계닷컴(segye.com) 4월 14일자「4억 원대로 6층 건물을 산다. 월 400만 원씩 평생..」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뉴시스
< 4. 3. 08:00:19 캡처 >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402_0013997394&cID=10101&pID=10100 >

2)서울신문
< 4. 6. 14:24:40 캡처 >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406009032&wlog_sub=svt_006 >

3)세계닷컴
< 4. 14. 17:30:18 캡처 >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4/14/20160414002418.html >

  뉴시스 서울신문 세계닷컴은 양양 하조대해수욕장에 조성하는 ‘더 블루힐’ 분양 광고를 내면서 4억 원대를 투자하면 월 400만 원씩 평생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선전하였다<참고 1>.
  하지만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분양가는 9억8천만 원인데, 50% 대출을 조건으로 4억 원대로 살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고 회사 쪽에서 대출을 알선한다거나 하는 내용은 없다. ‘4억 원대로 산다.’는 전제부터가 잘못된 것이다<참고 2>.
  또 분양받는 6층 건물 가운데 1~2층은 카페 등 상가, 3~6층은 호텔?빌라 등으로 여행자용 객실로 활용하면 연 5천390만 원, 월 449만 원의 수익을 올린다고 강조한다<참고 3>. 그러나 이 또한 최대치를 적용한 희망사항일 뿐 보장은 되지 않는다.
  이처럼 거짓되고 과장이 심한 광고를 무책임하게 싣는 일은 언론의 책무를 망각한 행위라 하겠다.
  이는 “신문광고는 독자에게 이익을 주고 신뢰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한 신문광고윤리강령 1과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하는 내용”, “대중의 상품에 대한 지식의 부족이나 어떠한 허점을 악이용한 것”을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과 (3)을 각각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사이트 홈페이지

1. 뉴시스 서울신문
< http://www.thebluehill.co.kr/page/news_page/20151014.asp?cno=newsis300#news >

2. 세계닷컴
< http://www.thebluehill.co.kr/page/news_page/20151014.asp?cno=segye#news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1,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