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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8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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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185 안보리 성명, “북 잠수함미사일발사 규탄”: 국민일보 발행인 최 삼 규

주 문

국민일보(kmib.co.kr) 2016년 4월 25일자「안보리 성명, “북 잠수함미사일발사 규탄”」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국민일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민일보
안보리 성명, "북 잠수함미사일발사 규탄"
입력 2016-04-25 07:54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4일(현지시간)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발사를 규탄하는 내용의 언론성명을 채택했다.

안보리는 이날 15개 이사국이 이메일 회람에 동의함에 따라 채택한 성명에서 북한의 SLBM 발사를 강하게 규탄했다.

안보리는 성명에서 “북한의 SLBM 실험이 안보리 결의안 1718호(2006년), 1874호(2009호), 2087호(2013년), 2094호(2013년), 2270호(2016년)를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안보리는 이어 “안보리 회원국들은 북한의 실험이 실패했어도 실험 자체가 안보리 결의를 명확히 위반했음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3일 SLBM을 시험발사하고,  다음날 관영 매체를 통해 ‘대성공’을 거뒀다고 선전했다.

북한 매체는 지난해 5월9일에도 전략잠수함에서 탄도탄 수중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15일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향후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 등 추가도발에 나설 경우 수출 금지, 자산 동결 등 중대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경고하기도 했다.
워싱턴=전석운 특파원 swchun@kmib.co.kr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560574&code=61111611&cp=nv >

뉴시스
안보리, 북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
등록 일시 [2016-04-25 06:12:09]

【유엔=신화/뉴시스】이수지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4일(현지시간)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발사를 규탄하는 내용의 언론성명을 채택했다.

안보리는 이날 15개 이사국이 이메일 회람에 동의함에 따라 채택한 성명에서 북한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발사를 강하게 규탄했다.

안보리는 성명에서 "북한의 SLBM 실험이 안보리 결의안 1718호(2006년), 1874호(2009호), 2087호(2013년), 2094호(2013년), 2270호(2016년)를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안보리는 이어 "안보리 회원국들은 북한의 실험이 실패했어도 실험 자체가 안보리 결의를 명확히 위반했음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3일 4개월여 만에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를 진행하고, 다음날 관영 매체를 통해 다량의 사진을 공개하며 '대성공'을 거뒀다고 선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다음 날 이번 수중시험발사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도하에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북한 국영 매체는 지난해 5월9일에도 전략잠수함에서 탄도탄 수중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15일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향후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 등 추가도발에 나설 경우 수출 금지, 자산 동결 등 중대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경고하기도 했다.
suejeeq@newsis.com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425_0014042971&cID=10101&pID=10100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적시 기사는 뉴시스가 2016년 4월 25일 06시 12분에 송고한「안보리, 북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제목의 기사를 일부 단락을 잘라내고 몇글자만 고친 뒤 나머지는 그대로 전재하고도 출처를 밝히지 않고 자사 크레디트를 달았다.
  이러한 보도는 사회적 공기로서 신문의 신뢰와 품위를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명시), 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명시), 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