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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8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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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169 女, 부녀와 관계 맺으려다가...결국: 코리아헤럴드 발행인 이 영 만

주 문

코리아헤럴드(koreaherald.com) 2016년 4월 2일자(캡처시각)「女, 부녀와 관계 맺으려다가...결국」기사의 제목과 사진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같다.

< 캡처시각 16. 4. 2. 10:20 >

『女, 부녀와 관계 맺으려다...결국
   Published : 2016-04-01 15:24   Updated : 2016-04-01 16:42
  미국의 한 여성이 인터넷에서 만난 남성과 그의 딸과 성관계를 맺으려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고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미시간주 디어본시에 사는 크리스티나 호워즈 (38세)는 인터넷으로 한 남성과 채팅과 전화로 성관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 남성의 딸과 함께 말이다.?하지만, 그 남성은 알고 보니 경찰 수사관이었다고 밝혀졌다.
  여러 차례의 통화 끝에, 두 사람은 만날 장소를 정했고, 그 장소에 호워즈가 나타나자 경찰은 체포했다.   이 여성은 아동 성범죄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호워즈가 유죄 판결이 날 경우 약 20년형을 선고받는 것으로 알려졌다.(khnews@heraldcorp.com)』
< http://khnews.kheraldm.com/view.php?ud=20160401000644&kr=1&nt=1&md=20160402003123_BL&kr=1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미국의 한 여성이 인터넷에서 만난 남성과 그의 딸과 성관계를 맺으려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뉴스의 구체적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그저 ‘여러 외신들’이라고 처리했고, 언제 일어난 사건인지도 밝히지 않았다. 반인륜적인 내용을 다루면서 제목도 정제되지 않은 자극적인 표현이다. 사진 역시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스리섬을 암시하는 듯한 기사와 무관한 것이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