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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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8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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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168 ‘男 배우도 흠뻑 반한 女 배우 뒤태?’: 일간스포츠 발행인 홍 성 완

주 문

일간스포츠(isplus.joins.com) 2016년 4월 26일자(캡처시각)「‘男 배우도 흠뻑 반한 女 배우 뒤태?’」제목의 사진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일간스포츠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16. 4. 26. 10:07 >

『[포토] ‘男 배우도 빠져들게 만드는 마성의 뒤태’
  [일간스포츠] 입력 2016.04.25 11:09

  지난 24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진행된?‘더 레이디3(The Lady 3)’ 촬영장에?모델겸 배우 글로리아 패트리샤 콘트라스가 등장, 섹시한 수영복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스플래시닷컴뉴스]』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적시 보도 내용은 프랑스 칸에서?진행된?한 여배우의 수영복 촬영사진을 화보로 엮은 것이다. 그리고 이 화보 중 하나인 남자와 함께 있는 사진을 뉴스스탠드에서 메인 컷으로 사용하면서 임의로 빨간 화살표를 삽입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함께 출연한 배우인지, 아니면 스태프인지 알 수 없는 남성의 모습이 카메라 앵글에 잡힌 것을 마치 의도적으로 여 배우의 엉덩이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처리한 것이다. 이러한 편집행태는 사회적 공기로서의 신문의 신뢰와 품위를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