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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8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경고

2016-3164 임정엽 후보, ‘민생총선’ 출정식 개최 외 8건: 전라일보 발행인 유 동 성

주 문

전라일보(jeollailbo.com) 2016년 4월 2일자(캡처시각)「임정엽 후보, ‘민생총선’ 출정식 개최」제목의 기사 외 8건에 대하여 ‘경고’ 한다.
이 유

  1. 전라일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1)『임정엽 후보, ‘민생총선’ 출정식 개최
  승인 2016.03.31. 수정 2016.03.31 15:40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임정엽 후보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31일 완주군 봉동읍 봉동우체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최근 국민의당 경선에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김정호 변호사를 비롯해 유희빈 전 전라북도 도의원, 조형철 전 전라북도 도의원, 오정례 전 전주시의회 의원, 구동수 전 진안군의회 의장, 이강춘 전 무주군의회 의장 등 약 2.000여명이 참석, 임 후보의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임 후보는 “지역 주민들의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고, 당당히 전북의 몫을 찾고 전북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살맛나는 민생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국회의원에 출마 했다”며 “전국에서 주목받고 부러워하는 완주를 만든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진안,무주,장수지역의 낙후의 사슬을 끊고 진안,무주,장수를 전북 역사의 중심으로 우뚝 세워 놓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변호사는 “국민의당과 임정엽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 기자lys8@』
<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79783 >

2)『② 임정엽 후보 "옛9군단 부지 종합레저타운 육성"
   (이하 본문 생략)
김형민 기자 승인 2016.04.03. 수정 2016.04.03 17:19』
<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79964 >

3)『완주 전현직 단체장·지방의원 "임정엽 지지"
  김형민 기자 승인2016.04.04. 수정2016.04.04 19:45』
<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096 >

4)『완주군 일부 여성단체, 국민의당 임정엽 후보 지지
  임연선 기자 승인2016.04.05. 수정2016.04.05 15:40』
<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144 >

5)『박지원 의원, 임정엽 후보 지원유세 출격
  “DJ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이 강추한 임정엽”』
  임연선 기자 승인 2016.04.06
<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310 >

6)『임정엽후보측, 안호영 후보 네거티브정치 중단 촉구.
  무늬만 인권변호사라는 여론도...이성 되찾길.
  김형민 기자 승인 2016.04.09. 수정 2016.04.09 18:34』
<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541 >

7)『임정엽후보, 눈물로 자신의 억울함 호소 눈길
  김형민 기자 승인 2016.04.10. 수정 2016.04.10 15:19』
<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577 >

8)『'국민의당 삼각편대' 임정엽 후보 지원 유세
   권노갑.김홍업 전 의원 등도 가세
   김형민 기자 승인 2016.04.10. 수정 2016.04.10 18:09』
<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567 >

9)『전북삼각편대, 로컬푸드일꾼 임정엽 당선도와 달라 호소
  김형민 기자 승인 2016.04.12.』
<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841 >

※참고자료

1)『안호영 후보 선거유세원 환경정화 활동
  김형민 기자 승인 2016.04.11. 수정 2016.04.11 19:31』
<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712 >

2)『이돈승 전 예비후보, 안호영 후보지원
김형민 기자 승인 2016.04.06』
<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352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전라일보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기간 동안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에 출마한 국민의당 임정엽 후보의 선거운동 동향이나 공약, 상대방 후보를 공격하는 내용 등 홍보성 기사를 9건 보도했다.
  반면 경쟁 후보인 더민주 안호영 후보의 관련기사는「안호영 후보 선거유세원 환경정화 활동」「이돈승 전 예비후보, 안호영 후보지원」제목의 간접 홍보성 기사 2건뿐이고 선거운동 동향이나 공약 기사는 없다. 새누리당 신재봉 후보, 무소속 민경선 후보의 단독 선거관련 기사는 전무하다.
  선거 관련 보도는 특정 정당 후보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하지 않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보도하고, 기사의 비중도 적절한 균형을 유지해야 함에도, 전라일보는 특정 정당 후보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보도했다. 이는 신문이 사회적 공기로서 건전한 여론 형성에 기여해야 한다는 언론의 책임을 위반한 것이다.
  이러한 보도는 신문의 신뢰와 품위를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②(공정보도)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②(공정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