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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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8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1115 2030세대를 위한 쇼핑, 그 이상의 ‘감성 놀이터’/…: 스포츠서울 발행인 김 광 래

주 문

스포츠서울 2016년 4월 26일자 17면「2030세대를 위한 쇼핑, 그 이상의 ‘감성 놀이터’/휠라 이태원 메가 스토어」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스포츠서울은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385041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스포츠서울은 1개 면을 할애해 휠라코리아(주)가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오픈한 ‘휠라 이태원 메가 스토어’를 일방적으로 장점 위주의 홍보내용만 보도했다.
  기사는 브랜드의 새 정체성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에 입각, 심플하면서 역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장 내외부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하고 매장의 대형 사진과 매장 내부 사진, 오픈 행사사진을 게재했다. 편집자도「2030세대를 위한 쇼핑, 그 이상의 ‘감성 놀이터’/휠라 이태원 메가 스토어」라고 달아 매장을 홍보하고 있다.
  1개 면을 할애해 특정 매장의 오픈 행사를 집중 홍보하는 것은 기업의 영리에 영합하기 위해 지면을 제작했다는 의심을 피하기 어렵다. 이러한 제작 행태는 신문의 신뢰성과 공신력을 크게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