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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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8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1110 기아차 NIRO 시승기 가실연비 25km/1·2000만원대 가격… 외 2건: 1. 스포츠동아  발행인  송  영  언
2. 헤럴드경제  발행인  이  영  만
3. 한국경제    발행인  김  기  웅

주 문

스포츠동아 2016년 4월 11일자 16면「기아차 NIRO 시승기 가실연비 25km/ 1·2000만원대 가격…두번 놀라다」제목의 기사, 헤럴드경제 4월 19일자 16면「벤츠 4인승 오픈탑 타보니」제목의 기사, 한국경제 4월 23일자 A22면「시승기 SM6, 공간 넉넉해, 힘 좋아, 잘생겼지/타면 탈수록 빠져드네」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위 기사들은 새로 시장에 나왔거나 화제가 되고 있는 승용차들을 기자가 타보고 체험한 소감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기사들은 그러나 차량의 문제점까지 꼼꼼히 살펴 소비자들에게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해당 업체가 제공하는 사진과 함께 광고 카피를 연상케 하는 제목과 감성적인 수식어와 홍보성 짙은 문구를 쓰면서 승용차를 장점일변도로 소개하고 있다.
이 같은 기사는 특정 기업의 영리를 도우려는 상업적 보도라는 의심을 살 소지가 크고,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스포츠동아: http://car.donga.com/topPhoto/3/all/20160411/77508712/5 >
< 헤럴드경제: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60418000728 >
<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42259071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