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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8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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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매일경제 2016년 4월 25일자 A22면「갤럭시S7, 핑크빛 공감 마케팅으로 여심 저격」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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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
4월 25일자 A22면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296851 >
매일경제는「갤럭시S7 사진전」이라는 면 제목 아래 전면을 할애해 삼성전자가 주최한 ‘갤럭시S7 사진전’을 소개하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게재된 기사에는 삼성전자에서 제공한 전시장 사진 등 여러 장의 사진도 함께 게재됐다.
또한 기사의 큰 제목과 작은 제목, 면 제목 등 지면 곳곳에 제품 이름이 표기돼 있는 등 전체적인 구성을 보면 갤럭시S7의 전면광고를 방불케 할 정도이다.
이러한 보도 행태는 특정 기업의 영업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업적 보도라는 의심을 살 소지가 크고, 신문의 공신력과 신뢰성을 크게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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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⑦(보도자료의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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