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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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7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4035 60억 번 김씨, 탑 여배우 S양과 하룻밤..충격! 외 2건: 1.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발행인  조  상  현
2. 서울경제      발행인  이  종  환
3. 문화일보      발행인  이  병  규

주 문

한국미디어네트워크(daily.hankooki.com) 2016년 2월 28일자「60억 번 김씨, 탑 여배우 S양과 하룻밤..충격!」제목의 광고, 서울경제(sedaily.com) 3월 5일자「여배우 K양, 재벌男과 하루만에 “40억?”」제목의 광고, 문화일보(munhwa.com) 3월 16일자「60억 번 김씨, 탑 여배우 S양과 하룻밤..헉」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한국미디어네트워크
< 2. 28. 14:45:54 캡처 >
< http://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1602/dh20160224172016137430.htm >

2)서울경제
< 3. 5. 14:31:45 캡처 >
< http://economy.hankooki.com/lpage/politics/201603/e2016030500042896380.htm >

3)문화일보
< 3. 16. 08:38:13 캡처 >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316MW07260142675&w=ns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문화일보는 남자가 돈을 많이 벌면 톱 여배우에게서도 성을 살 수 있다는 의미의 제목을 게재했고, 서울경제는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은 ‘스폰서 사건’을 연상케 하는 제목을 게재했다. 위 광고들의 제목을 클릭하면 ‘주식투자클럽’ 사이트가 나오고 은퇴한 여교사가 수백억 원대 부동산을 가진 자산가가 되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식의 얘기가 나온다. 물론 제목이 암시한, 톱 여배우와의 하룻밤 등의 언급이 없다.
  주식 투자 상담을 권하면서, 기사성(性) 제목을 붙이고 여배우를 돈에 팔려가는 직업인인 것처럼 표현한 일은 미풍양속을 해치고 배우를 직업으로 하는 여성들을 모독하는 것이다. 독자를 기망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이는 “신문광고는 독자에게 이익을 주고 신뢰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한 신문광고윤리강령 1, “혐오감이나 어떤 욕정을 불러일으키는 음란, 추악, 또는 잔인한 내용”을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2의 (2),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하는 내용”을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을 각각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광고사이트
< http://www.i-journal.co.kr/m2/today_yoon2.php?utm_campaign=adplex&utm_medium=display_cpp&utm_source=daily.hankooki.com&utm_content=textt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1,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2의 (2),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