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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7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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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157 [연구] 처음보는 여성과 관계시 어떻게? 이럴수가: 코리아헤럴드 발행인 이 영 만

주 문

코리아헤럴드(koreaherald.com) 2016년 3월 19일자「[연구] 처음보는 여성과 관계시 어떻게? '이럴수가'」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코리아헤럴드의 위 적시 보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리아헤럴드
[연구] 처음보는 여성과 관계시 어떻게? '이럴수가'
Published : 2016-03-18 09:50
Updated : 2016-03-18 16:15
일면식 없는 여성과 성관계를 할 경우 더 건강한 정자가 나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매체 ‘뉴 인디애나 익스프레스’는 남성이 모르는 여성과 성관계를 맺을 때 더 많은 양의 건강한 정자를 생산해낸다고 연구결과를 인용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우스터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21명의 건장한 남성들이 아내나 여자 친구 등 익숙한 여성들과 섹스를 나눌 때 발생한 정액을 채취했다.

이어 같은 남성들이 모르는 여성의 성행위 영상을 보고 자위를 했을 때 나온 정자를 채취해 비교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남성들이 모르는 여성과 성행위를 한다고 상상했을 때 더 많은 수의 건강한 정자를 배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한편, 건강한 남성의 평균 정액 양은 약 2.5mL이며 이중 정자가 차지하는 양은 0.02mL로 매우 적다.
(khnews@heraldcorp.com)
< http://khnews.kheraldm.com/view.php?ud=20160318000194&kr=1&nt=1&md=20160319003210_BL&kr=1 >

서울신문
모르는 여성과 섹스, 더 건강한 정자 나와..이유는?
입력 : 2015-08-17 14:05 |
수정 : 2015-08-17 15:47
전혀 모르는 여성과 섹스를 나눌 경우 더 건강한 정자가 나온다는 연구결과가 화제다.

최근 미국 매체 ‘뉴 인디애나 익스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남성은 모르는 여성과 성행위를 나눴을 때 더 많은 양의 건강한 정자를 생산해내는 경향이 있다.
오하이오주의 우스터 대학 연구진이 실험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진은 21명의 건장한 남성들이 아내나 여자 친구 등 익숙한 여성들과 섹스를 나눌 때 발생한 정액을 채취했다.
그리고 같은 남성들이 모르는 여성의 성행위 영상을 보고 자위행위를 했을 때 나온 정자를 채취해 비교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남성들이 모르는 여성과 성행위를 한다고 상상했을 때 더 많은 수의 건강한 정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인간은 누구나 종족번식본능이 있다. 남성들은 서로 경쟁해 더 많은 여성들에게 씨를 뿌리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http://en.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817500174 >

※참고
< 캡처시각 3.19. 16:59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서울신문이 2015년 8월 17일 보도한 내용을 표현만 약간 바꿔 올린 것이다. 마지막 문장은 원문에 없지만 백과사전 등을 통해 쉽게 인용해서 채울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런데도 네이버 뉴스스탠드와 홈페이지에 각각 톱기사로 올려 마치 새 기사인 것처럼 독자를 오도하였다.
  이러한 보도는 신문의 품위를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