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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7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경고

2016-3116 "손연재가 고소한 악플" 제목의 독자게시물: 스포츠조선 발행인 방 성 훈

주 문

스포츠조선(sports.chosun.com) 2016년 2월 24일자「손연재가 고소한 악플」제목의 독자게시물에 대하여 ‘경고’ 한다.
이 유

  1. 스포츠조선 위 적시 게시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http://scbbs3.sportschosun.com/mboard.asp?Action=view&strBoardID=funfum01&intPage=1&intCategory=0&
strSearchCategory=|s_name|s_subject|&strSearchWord=&intSeq=42893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게시물은 스포츠조선「펀펌」의 하위메뉴 펀 게시판에 소개된 것이다. 독자가 올린 것으로 보이지만 저속한 표현으로 가득 차 읽기가 민망하다.
  “연재의 ... XX에 X을 넣고 ... 사정하고 싶다”, “연재 XXX 빨고 싶다”는 등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내용이다. 손연재가 고소한 악플의 실제 사례를  알려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결국은 또다시 손연재 선수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
  게다가 2월 24일 올린 것이지만 4월 18일 현재에도 그대로 방치돼 있다. 비록 독자가 올린 게시물이라고 하지만 이처럼 긴 기간 동안 삭제하지 않고 방치한 데에는 언론사의 책임 역시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③(사회적 책임)을 위반하였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③(사회적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