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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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7차 심의결정 현황 / [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2041 상처질병축사 교회자립/-세계적인 영성치유 전문가인… 외 1건: 1. 국민일보 발행인 최 삼 규
2. 조선일보 발행인 홍 준 호

주 문

국민일보 2016년 3월 2일자 32면「상처질병축사 교회자립/-세계적인 영성치유 전문가인 강요셉목사 직접 인도-」, 3월 12일자 20면「세계적인 치유부흥사 안혁 목사 초청 치유축복대성회」제목의 광고, 3월 18일자 32면「한재섭목사의 주일(3회) 성령치유 전도집회」제목의 광고, 3월 24일자 31면「기도합시다 병고침을 위해서, 사업장을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청평, 강남금식기도원」제목의 광고, 3월 30일자 32면「3일 금식 영성 부흥 치유 성회/김명호 목사」제목의 광고, 朝鮮日報 3월 31일자 A31면「기도합시다 교회-나라를 바로 세우고 평화통일을 위하여/청평, 강남금식기도원」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위 적시 광고들 가운데 국민일보에 실린「상처질병축사 교회자립/-세계적인 영성치유 전문가인 강요셉목사 직접 인도-」제목의 광고는『각종 암, 혈액, 뼈 관절 신경 질병, 근육통 치유』등을,「세계적인 치유부흥사 안혁 목사 초청 치유축복대성회」제목의 광고는 직장암과 파킨슨 병 등을 고쳤다고 주장하며『현장에서 즉시 질병 치유, 각종 암병과 불치병』을 각각 내세웠다.
「한재섭목사의 주일(3회) 성령치유 전도집회」 광고는 상식적으로 믿기 어려운 치유 사례를 내세우며 각종 난치병과 불치병에다 장애까지 고쳐줄 것처럼 선전했다.「3일 금식 영성 부흥 치유 성회/김명호 목사」 광고는 『30년간 고통 당한 당뇨병과 불면증 우울증 등이 고침받는 등 각종 질병이 고침받으며』라고 주장했다.
  국민일보와 朝鮮日報가 내보낸 ‘청평, 강남금식기도원’ 광고는 난소암으로 고통 받던 40대 여성이 10일 금식 기도를 한 후 완치됐다는 내용의 체험담을 내세워 난치 ? 불치병도 치료할 것처럼 선전했다.
  이 같은 광고들은 ‘비과학적 또는 미신적인’ 내용의 광고 게재를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에 어긋나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1, 2,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1의 (1), 4의 (1)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1, 2,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1의 (1),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