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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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7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1089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견본주택 개관/… 외 3건: 1. 서울일보    발행인  김  용  석
2. 중부일보    발행인  임  재  율
3. 신아일보    발행인  이  성  인
4. 부산일보    발행인  안  병  길

주 문

서울일보 2016년 3월 14일자 18면「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견본주택 개관/분당생활권과 전원생활 동시에 누리다!」제목의 기사, 중부일보 3월 17일자 10면「한국GM 고객을 사로잡다」제목의 기사, 新亞日報 3월 3일자 7면「안산 최중심에 입지…완벽한 생활 인프라 갖춰」제목의 기사, 부산일보 3월 29일자 16면「고분양가 시대 내 집마련 LH하세요」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서울일보 3월 14일자
< 서울일보: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335 >

중부일보 3월 17일자
<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055364 >

新亞日報 3월 3일자
< 新亞日報: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4038 >

부산일보 3월 29일자
< 부산일보: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329000019 >

  서울일보는 e편한세상이 경기 광주시 오포면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는 내용을 전면으로 실었다.「기획」이라는 지면 문패를 달고 아파트를 장점 일변도로 소개하는 홍보성 기사다.
  중부일보도 한국 GM에서 생산하는 여러 자동차를 사진과 함께 장점 일변도로 홍보하는 내용을 전면으로 게재했다. 또 광고를 연상케 하는 문구로 제목을 뽑았다.
  新亞日報의 위 기사는 롯데건설 분양 소식을 전하면서 ‘최중심에 입지’ ‘완벽한 생활인프라’ 등 최상급 용어를 사용하며 아파트를 홍보했다.
  부산일보 기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분양소식을 전면으로 전하면서 광고카피 같은 문구로 일방적으로 선전했다.
  이런 신문 제작 행태는 해당 기업의 영리를 위한 상업적 보도라는 의심을 살 소지가 크다. 이처럼 특정 기업에 유리한 정보를 독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전하는 것은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우려가 크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의 검증)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서울일보는 같은 사안으로 윤리위원회 제895차, 제896차 회의에서 ‘주의’ 조처를 받았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의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