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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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7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1087 시승기… 할리데이비슨 아이언883 가속력·승차감… 외 3건: 1. 한국경제    발행인  김  기  웅
2. 서울경제    발행인  이  종  환
3. 스포츠동아  발행인  송  영  언
4. 스포츠서울  발행인  김  광  래

주 문

한국경제 2016년 3월 5일자 A22면「시승기… 할리데이비슨 아이언883 가속력·승차감 양날개 달았다…할리의 ‘아이언맨’」제목의 기사, 서울경제 3월 17일자 30~32면「봄을 달리는 수입차」면 제목의 9건의 기사, 스포츠동아 3월 28일자 16면「렉서스 SUV ‘NX' 인기비결 벤NX, 뉴 어덜트 취향 저격…쿨한 디자인 오감을 깨운다」, 3월 30일자 17면「‘콰트로<상시 4륜구동 시스템>’ 무장한 ‘뉴 아우리 A6’. 언제 어디서나 펀 드라이빙」제목의 기사, 스포츠서울 3월 29일자 18면「‘A6’, 수입차 세단 왕좌 지킬까」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위 기사들은 새로 시장에 나왔거나 화제가 되고 있는 바이크와 승용차들을 홍보하는 내용이다. 이 기사들은 그러나 차량들에 대해 부족한 점이나 문제점까지 꼼꼼히 살펴 소비자들에게 총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해당 업체가 제공하는 사진과 함께 광고 카피를 연상케 하는 제목에다 감성적인 수식어와 홍보성 짙은 문구를 쓰면서 승용차 등을 장점일변도로 소개하고 있다.
이 같은 기사는 특정 기업의 영리를 도우려는 상업적 보도라는 의심을 살 소지가 크고,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의 검증)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30486251 >
< 서울경제: http://economy.hankooki.com/lpage/car/201603/e20160316204135142590.htm, http://economy.hankooki.com/lpage/car/201603/e20160316205324142590.htm,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603/e20160316203204142400.htm >
< 스포츠동아 3월 28일: http://sports.donga.com/3/all/20160327/77242781/3, 3월 30일: http://sports.donga.com/3/all/20160329/77283986/3 >
< 스포츠서울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374369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의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