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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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7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1083 3월 분양 아파트 외 4건: 1. 매일경제    발행인  장  대  환
2. 동아일보    발행인  김  재  호
3. 중앙일보    발행인  김  교  준
4. 조선일보    발행인  홍  준  호
5. 한국경제    발행인  김  기  웅

주 문

매일경제 2016년 3월 2일자「3월 분양 아파트」, 3월 9일자「핵심직무능력향상」, 3월 14일자「제약기업이 뛴다」, 3월 16일자「혁신하는 공기업」, 3월 23일자「미래금융 50년」, 3월 31일자「BEST of BEST」별지 섹션, 東亞日報 3월 4일자「화제의 분양현장」, 3월 7일자「기업 & CEO」, 3월 11일자「Love & Gift」, 3월 16일자「Food & Dining3.0」, 3월 21일자「여행, 나를 찾아서」, 3월 22일자「스마트 컨슈머」, 3월 24일자「Outdoor」, 3월 30일자「Bio 의약」, 3월 31일자「Economic Review」별지 섹션, 중앙일보 3월 4일자「Luxury&」, 3월 10일자「travel&」, 3월 11일자「분양 포커스」, 3월 16일자「biz story」, 3월 23일자「맛있는 도전」, 3월 24일자「gift&」, 3월 30일자「금융빅뱅」별지 섹션, 朝鮮日報 3월 7일자「Gift」, 3월 8일자「Travel」, 3월 10일자「분양 현장」, 3월 14일자「Biz & People」, 3월 16일자「레저 AtoZ」, 3월 18일자「봄 인테리어」, 3월 25일자「Food & Life」, 3월 31일자「미세먼지 바로 알기」별지 섹션, 한국경제 3월 23일자「봄맞이 가구」, 3월 25일자「개인 자산관리/패러다임 바뀐다」, 3월 29일자「Leisure&」별지 섹션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위 신문들은 부동산, 기업, 금융상품, 공기업, 여행상품, 명품, 각종 소비재 등을 주제로 별지 섹션을 제작하면서 해당 기업이나 각종 상품 등을 장점 일변도로 홍보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또 해당 지면에 일부 관련 광고까지 게재했다.
이러한 신문 제작 태도는 자사와 해당 기업 등의 영리와 홍보를 위해 기사의 정확성·객관성·공정성 원칙을 저버린 것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더욱이 특정 기업 등에 유리한 편향된 정보를 독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면서 일부 해당 광고까지 싣는 것은 신문의 신뢰성과 공신력을 크게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 · 책임 · 독립」②(사회 · 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의 검증)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 · 책임 · 독립」②(사회 · 경제 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의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