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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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6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4025 60억 번 김씨, 탑 여배우 S양과 하룻밤..충격! 외 1건: 1. 한경닷컴 발행인 황 재 활
2. 서울경제 발행인 이 종 환

주 문

한경닷컴(hankyung.com) 2016년 2월 9일자「60억 번 김씨, 탑 여배우 S양과 하룻밤..충격!」제목의 광고, 서울경제(economy.hankooki.com) 2월 15일자「60억 번 김씨, 탑 여배우 S양과 하룻밤..충격!」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한경닷컴
< 2. 9. 21:45:00 캡처 >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2096115g&nv=3 >

2)서울경제
< 2. 15. 23:46:51 캡처 >
< http://economy.hankooki.com/lpage/politics/201602/e20160215181400142830.htm >
  한경닷컴 서울경제는 남자가 돈을 많이 벌면 톱 여배우에게서도 성을 살 수 있다는 의미의 광고 제목을 게재했다. 제목을 클릭하면 ‘주식투자클럽’ 사이트가 나오고 찜질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24세 여성이 40억대 재산가가 되었다는 둥 은퇴한 여교사가 수백억 원대 부동산을 가진 자산가가 되었다는 둥 믿거나 말거나 식의 얘기가 나온다. 물론 제목이 암시한, 톱 여배우와의 하룻밤은 언급이 없다.
  주식 투자 상담을 권하면서, 돈만 벌면 톱 여배우의 성이라도 살 수 있다고 표현한 것은 물질만능주의를 부추기는 추잡한 발상이며, 배우를 직업으로 하는 여성들을 모독하는 짓이다. 독자를 기망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이는 “신문광고는 독자에게 이익을 주고 신뢰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한 신문광고윤리강령 1, “혐오감이나 어떤 욕정을 불러일으키는 음란, 추악, 또는 잔인한 내용”을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2의 (2),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하는 내용”을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을 각각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한경닷컴
< http://www.i-journal.co.kr/m2/today_spa.php?utm_campaign=adplex&utm_medium=display_cpp&utm_source=hankyung.com&utm_content=text >

-서울경제
< http://www.i-journal.co.kr/m2/today_yoon2.php?utm_campaign=adplex&utm_medium=display_cpp&utm_source=daily.hankooki.com&utm_content=text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1,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2의 (2),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