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홈

제896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3107 론다 로우지 “경기 전 많은 성관계”: 파이낸셜뉴스 발행인 권 성 철

주 문

파이낸셜뉴스(fnnews.com) 2016년 2월 14일자「론다 로우지 “경기 전 많은 성관계”」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파이낸셜뉴스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2. 15. 80:00 >

『ufc 론다로우지 “경기 전 되도록 많은 성관계, 남성호르몬 때문”
  입력 : 2016.02.14 09:33 | 수정 : 2016.02.14 09:33
  ufc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ufc 론다 로우지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ufc 선수 론다 로우지는 과거 한 토크쇼에 출연해 경기 전 운동선수들의 성관계에 대해 “경기 당일 성관계는 안한다. 하지만 경기 전에는 되도록 많은 성관계를 하려고 노력한다. 성관계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높여 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과거 ufc 경기에서 베티 코레이아를 34초 만에 KO시켜 화제를 모았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 http://www.fnnews.com/news/201602140933277324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여자 격투기 선수 론다 로우지가 과거 한 토크쇼에 출연, “남성 호르몬 때문에 경기 전 가급적 많은 성관계를 한다”는 파격 발언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로우지가 이 같은 발언을 한 때는 2012년이고, 파이낸셜뉴스가 이 기사를 처음 쓴 시점은 2015년 11월15일이다(참고 1). 이어 2016년 1월24일에도 같은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참고 2).
  같은 기사를, 특별한 계기 없이 반복적으로 실으면서 네이버 뉴스스탠드에도 올려 주요 기사처럼 처리한 행위는 독자를 기망하는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위 기사는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전문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1:
  UFC가 화제인 가운데 UFC 여성 챔피언 론다 로우지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론다 로우지는 과거 한 토크쇼에 출연해 경기 전 운동선수들의 성관계에 대해 "경기 당일 성관계는 안한다.
  하지만 경기 전에는 되도록 많은 성관계를 하려고 노력한다. 성관계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높여 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론다 로우지는 15일 오전 11시 30분(한국 시간) 호주 멜버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UFC 193에서 홀리 홈의 메인 이벤트가 펴쳐질 예정이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 http://www.fnnews.com/news/201511151130371155 >

※참고2
  ufc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ufc 론다 로우지의 과거 성관계 발언이 화제다.
  ufc 선수 론다 로우지는 과거 한 토크쇼에 출연했다. 이날 론다 로우지는 토크쇼에서 경기 전 운동선수들의 성관계에 대해 “경기 당일 성관계는 안한다. 하지만 경기 전에는 되도록 많은 성관계를 하려고 노력한다. 성관계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높여 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과거 ufc 경기에서 베티 코레이아를 34초 만에 KO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김선정 기자
< http://www.fnnews.com/news/201601240943052250 >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