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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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5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4014 [속보]女대생 실신시킨 중년男의 발기력! 알고 보니..충격 외 1건: 1. 조선닷컴 발행인 김 찬
2. 경향신문 발행인 이 동 현

주 문

조선닷컴(chosun.com) 2016년 1월 8일자「[속보]女대생 실신시킨 중년男의 발기력! 알고 보니..충격」「<속보>중년男 여자들 환장하게 만드는 비결, 관계 후에도 죽지 않아...“...」「[속보]당뇨, “혈당 체크” 끝났다! 치료제 개발돼」제목의 광고 3건, 경향신문(khan.co.kr) 1월 9일자「<단독> 작전세력 ‘K’씨 주가조작법 공개 파문...」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조선닷컴
< 1. 8. 13:38:01 캡처 >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08/2016010800253.html >

2)경향신문
< 1. 9. 00:58:31 캡처 >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1082205415&code=910402&nv=stand >

  조선닷컴은 한 목록에 실은 네 개의 광고 중 세 건의 제목에 [속보]라고 붙였다. 이에 따라 이 광고들은 물론 맨 위의 <경제 전문가 엄길청 박사> 운운하는 광고까지 모두 기사인 것처럼 독자를 착각하게 만든다.
  경향신문은 광고에 <단독>이라는 표현과 함께 작전 세력의 전문가가 주가조작 방법을 공개한 것처럼 기사성 제목을 달았다. 그러나 이 제목을 클릭하면 흔한 주식투자 자문회사의 대표 인터뷰가 나올 뿐 ‘작전 세력’이니 ‘주가 조작’에 관한 부분은 전혀 없다. 그런데도 마치 기사인 듯이 위장해 관심을 유도하는 일은 독자를 기만하는 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광고임이 명확하지 않고 기사와 혼동되기 쉬운 편집체제 및 표현”을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3)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 http://event.imad.co.kr/daon/?ref=754&cc=739675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