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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5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경고

2016-3086 와글와글 BEST 게시물 관리: 일간스포츠 발행인 전 태 석

주 문

일간스포츠(isplus.joins.com) 2016년 2월 3일자(캡처시각) 와글와글 BEST 카테고리「각선미 돋보이는 나나 화보」등 게시물 관리에 대하여 ‘경고’ 한다.
이 유

  1. 일간스포츠 위 적시 게시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2. 3  13:21 >
< http://wagle.isplus.joins.com/app/index.php?mid=wg_tv&category=&document_srl=7526480 >

  2. 위 게시물 관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일간스포츠 와글와글 게시판의 <스타 BEST>에는 주로 여성 연예인의 노출 사진이 다수 게재돼 있다.
  그 중「각선미 돋보이는 나나 화보」제목의 게시물엔 하체가 거의 다 드러난 나나의 화보 사진 3장이 게재되었는데, 댓글 난에는 ‘출장만남, 출장마사지, 애인 대행’을 소개하는 사실상 성매매업소의 광고문구와 주소가 올라 있다. 이 외에도<스타베스트> 10건의 게시물에는 모두 댓글 난에 이 같은 광고가 올라 있다.
  실제 안내 주소(sex업소홈페이지★ http://www.hot1122.net/)를 눌러보면 전국 지역별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여성들의 사진이 올라있고, 만남후기 등 낯뜨거운 내용들이 공개돼 있다. 더구나 홈페이지 왼쪽 상단에 있는 ‘출장대행’ 단어를 누르면 “불법·유해 내용이 제공되고 있어 해당정보에 대한 접속이 차단되었다”는 경고문이 뜬다.
  사실상 성매매를 알선하는 내용의 유해 광고물을 청소년 층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방치하는 행위는 관련법 위반은 물론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의 책무를 저버렸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2조「언론의 책임」을 위반헸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1: 해당 업소 홈페이지
< http://www.hot1122.net />

※참고 2: 유해물 차단 경고 메시지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2조「언론의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