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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5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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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
파이낸셜뉴스(fnnews.com) 2016년 1월 1일자「지동원과 결혼설 강지영 언니, 연예인 해도 되겠네」제목 등 다수의 기사 재전송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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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
같다.
『지동원과 결혼설 강지영 언니, 연예인 해도 되겠네
파이낸셜뉴스
입력 : 2016.01.01 09:54 | 수정 : 2016.01.01 09:54
▲지동원과 결혼설 강지영 언니
지동원과 결혼설 강지영 언니 지동원과 결혼설 강지영 언니 지동원과 결혼설 강지영 언니
지동원과 결혼설이 언급된 강지영 언니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1일 한 매체는 "지동원이 강지영의 친언니인 두 살 연상 강지은씨와 결혼을 한다"고 보도했다. 평범한 회사원 출신의 강지영 언니는 과거 국내 방송에도 몇차례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방송에서 강지영 언니는 연예인급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동원과 절친한 한 지인은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 결혼 날짜나 구체적인 계획을 잡은 것은 없다"고 밝혔다./fnstar@fnnews.com fn스타』
< http://www.fnnews.com/news/201601010953502764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파이낸셜뉴스는 축구선수 지동원이 연예인인 강지영의 친언니와 결혼한다는 기사를 집중적으로 반복보도하였다.
파이낸셜뉴스 사이트에서 ‘지동원과 결혼 강지영 친언니’로 검색하면 21건의 기사가 나타난다. 같은 사진에 제목과 내용이 거의 비슷하다.
특히 1월 1일 오전 8시 50분 현재 자사 선정 <많이 본 뉴스>의 4~10위를 차지하고 있다. 6가지 기사의 제목은 구별이 힘들 정도로 비슷하다. 그런데도 별도 기사로 처리돼 <많이 본 뉴스>의 순위에 각각 올랐다는 사실은 매체 스스로 같은 기사를 반복해서 올렸음을 밝힌 것과 다름없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전문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1: 지동원 결혼 재전송 기사 목록
< http://www.fnnews.com/search?search_txt=%EC%A7%80%EB%8F%99%EC%9B%90%EA%B3%BC%20%
EA%B2%B0%ED%98%BC%20%EA%B0%95%EC%A7%80%EC%98%81%20%EC%B9%9C%EC%96%B8%EB%8B%88 >
※참고 2: <많이 본 뉴스> 순위
< 캡처시각 1. 1. 08:53 >
< http://www.fnnews.com/news/201512311307399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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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전문
04520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번지 프레스센터 1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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