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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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5차 심의결정 현황 / [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2020 과거보다는 앞날을 알려줘야죠! 외 3건: 1. 한겨레      발행인  정  영  무
2. 국민일보    발행인  최  삼  규
3. 동아일보    발행인  김  재  호
4. 중앙일보    발행인  김  교  준

주 문

한겨레 2016년 1월 7일자 9면「과거보다는 앞날을 알려줘야죠!」제목의 광고, 국민일보 1월 9일자 20면「세계적인 치유부흥사 안혁목사 치유축복 대성회」제목의 광고, 1월 12일자 38면「한국 교회의 영적지도자들의 설교로 은혜?축복 받으십시오/청평, 강남금식기도원」제목의 광고, 1월 16일자 23면「상처 질병 고통 축사 치유/-세계적인 영성치유 전문가인 강요셉목사 직접 인도-」제목의 광고, 1월 28일자 28면「세계적 치유 부흥사 김현자 목사/치유와 재정의 기름부음의 말씀 축복 대성회」제목의 광고, 東亞日報 1월 27일자 A22면「한국 교회의 영적지도자들의 설교로 은혜?축복 받으십시오/청평, 강남금식기도원」제목의 광고, 중앙일보 1월 30일자 19면「한국 교회의 영적지도자들의 설교로 은혜?축복 받으십시오/청평, 강남금식기도원」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위 적시 광고들 가운데 한겨레가 내보낸「과거보다는 앞날을 알려줘야죠!」제목의 광고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한 남성 무속인이 사업, 승진, 금전, 매매 문제 등과 더불어 이유 없이 아프거나 원인 모를 병명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의 문제까지 해결해 줄 것처럼 선전했다.
  국민일보에 실린「세계적인 치유부흥사 안혁목사 치유축복 대성회」제목의 광고와「상처 질병 고통 축사 치유/-세계적인 영성치유 전문가인 강요셉목사 직접 인도-」제목의 광고는『현장에서 즉시 질병 치유:각종 암병과 불치병』,『각종 암, 혈액, 뼈 관절 신경 질병, 근육통 치유』를 각각 내세우는 등 난치병과 불치병을 고쳐줄 것처럼 선전했다.
「세계적 치유 부흥사 김현자 목사/치유와 재정의 기름부음의 말씀 축복 대성회」제목의 광고도『병원 의사보다 더 정확한 진단, 이름만 봐도 병명 진단』등을 주장했다.
  국민일보, 東亞日報, 중앙일보에 실린「한국 교회의 영적지도자들의 설교로 은혜?축복 받으십시오/청평, 강남금식기도원」 광고는 한 기업인이 기도원에서 1주일 금식기도를 한 뒤 부친과 주기도문을 백번씩 같이 읽고 기도했더니 부친의 말기 방광암이 사라지고 회사의 경영 사정도 좋아졌다는 내용의 ‘체험담’을 내세워 난치?불치병도 치료할 것처럼 선전했다. 광고는 결혼한 지 10년이 되도록 자식이 없던 41세 여성이 기도원에서 금식기도를 한 이후 세 쌍둥이를 얻었고, 58세 여성은 금식 기도 후 자살 충동 우을증을 고쳤다는 ‘체험담’도 함께 게재했다.
  이 같은 광고들은 ‘비과학적 또는 미신적인’ 내용의 광고 게재를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에 어긋나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1, 2,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1의 (1), 4의 (1)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1, 2,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1의 (1),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