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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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5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1035 태안 튤립축제·빛축제 입장객 100만명 돌파… 외 1건: 1. 충청일보 발행인 조 승 남
2. 호남매일 발행인 김 현 재

주 문

忠淸日報 2016년 1월 28일자 9면「태안 튤립축제·빛축제 입장객 100만명 돌파 “4월 16일부터 펼쳐질 꽃의 향연 구경오세요”」제목의 사진, 호남매일 2월 1일자 16면「한국, 일본에 역전패」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忠淸日報)=

  태안군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태안 튤립축제·빛축제가 4년만에 누적 입장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축제장 모습.

(호남매일)=

  忠淸日報는 태안 튤립 축제와 빛 축제를 찾은 누적관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소개하면서 위 사진을 썼다. 톱 사진으로 비중 있게 다뤘지만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 이 사진은 태안군청 보도자료 755호에 들어있다.
  호남매일은 한국이 아시아축구연맹 최종예선에서 일본에 역전패한 기사와 함께  톱으로 위 사진 3개를 올렸지만 어디에도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 위 사진은 각각 연합뉴스가 1월 31일 오전 6시 11분, 오전 3시 36분, 오전 5시 51분 송고한 것이다.
  이런 신문 제작 행태는 신문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및 기타 시청각물의 저작권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忠淸日報는 같은 사안으로 윤리위원회 제892차, 제894차 회의에서도 ‘주의’ 조처를 받았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및 기타 시청각물의 저작권 보호)